<이가인지명>은 2024년 가을 우리나라에서 <조립식 가족>으로 리메이크된 작품의 원작입니다. 그래서 다시 중국 원작 드라마가 관심을 끌게 되었는데요. 리메이크작을 먼저 보신 분들에게 꼭 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원작과 리메이크작이 어떻게 차이가 나는지 비교해서 보시면 더 재미있을 겁니다. <이가인지명>의 제작 정보, 줄거리, 중국 내 반응 및 리뷰, 원작과 리메이크작의 등장인물 및 출연진을 지금 확인해 보세요!!!
<이가인지명> 소개
《이가인지명 以家人之名 Go Ahead》은 정재광이 감독을 맡았으며, 수천묵、왕웅성이 각본을 맡았습니다. 정재광(丁梓光) 감독은 《최친애적니》 《하일참시행복》 《이가인지명》 《거유풍적지방》 《국색방화》 등을 연출했습니다. 양쯔와 이현이 <친애적, 열애적> 이후 다시 만난 고장전기극 《국색방화》는 올해 촬영을 마치고 방영 예정이네요. 감독이 현대 드라마를 잘 찍는 분이셨네요. 고장극인 <국색방화>는 어떤 느낌으로 연출했을지 너무 궁금하네요. 벌써 기대가 됩니다.
수천묵(水阡墨) 작가는 베스트셀러 여성 작가로 많은 소설을 출간하였고, 《하일참시행복》 《거유풍적지방》 등의 시나리오에도 참여했습니다. 왕웅성(王雄成) 작가는 소설 작가로, 《하일참시행복》 《거유풍적지방》 등의 시나리오에 참여했습니다. 작가진이 정재광 감독과 여러 편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네요.
<이가인지명>의 주연은 담송운(탄쑹윈)、송위룡(쑹웨이룽)이 맡았으며, 장신성(장신청)이 특별출연을 하였습니다. 도송암、손의、하서현、안과 등이 주연하였고, 장희림、양동서가 우정 출연한 청춘 성장 힐링 드라마입니다.
<이가인지명>은 서로의 가족에게서 아픔을 겪은 후 서로의 새로운 가족이 된 세 남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이 드라마는 2019년 9월 16일 샤면에서 촬영을 시작하여 2019년 12월 29일 샤먼에서 촬영을 마쳤습니다. 2020년 8월 10일 후난위성TV에서 40부작으로 첫 방송 되었으며, 망고TV에서도 동시에 방송되었습니다.
자신의 원래 가족에게서 서로 다른 아픔을 겪었던 세 명의 아이들이 있었습니다. 피 한 방울 안 섞이고 성도 다른 세 사람, 큰오빠 링샤오(송위룡 분), 작은 오빠 허쯔추(장신성 분), 여동생 리젠젠(담송운 분)은 각자 부모로부터 받은 상처를 간직한 채 우연히 만나 가족이 되었습니다. 식당을 운영하며 알뜰살뜰 다정한 리젠젠의 아빠 하이차오(도송암 분)와 유능한 경찰로 늘 바쁘지만 인자한 링샤오의 아빠 허핑(장희림 분)의 보살핌 아래 화목한 분위기에서 자라며 상처를 치유하던 세 사람은 친남매보다 더 깊은 우애를 자랑하며 ‘진짜 가족’이 되었습니다. 시간이 흘러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두 오빠가 어쩔 수 없는 사정으로 리젠젠만을 남겨둔 채 외국으로 떠나 원래의 가족에게로 돌아갑니다. 한쪽에는 서로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새 가족들이 있었고, 다른 한쪽에는 무관심한 친부모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두 가족 사이를 오가며 혼란스러워하고, 방황했습니다. 9년 후, 오빠들이 새 가족에게 돌아왔고, 다시 모인 다섯 가족은 마침내 재회했지만, 각자 말 못할 사연이 생겼습니다.
중국 내 반응 및 리뷰
2020년 8월 10일 후난위성TV에서 방영된 후 시청자들을 울고 웃게 만들고, 명장면이 끝도 없이 많은 드라마로 가족 성장 힐링 드라마 <이가인지명> 큰 호평과 시청률을 함께 잡았습니다. 첫 방송 당일 시청률은 1위를 넘어 당일 방송된 TV 시리즈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고, 더우반에서는 8.6이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듀얼도메인 네트워크 시청률은 7일 연속 1위를 기록했고, 3개 네트워크 시청률도 1위를 넘었습니다. <이가인지명>은 2022년 10월 27일 제33회 중국 드라마 비천장에서 최우수 드라마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이가인지명>은 사람을 감동시키고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는 소박하고 가슴 따뜻해지는 가족 성장 힐링 드라마입니다. 소통과 이해가 부족하고 대인관계와 정서적 습관이 다른 상황에서 ‘가족은 아니지만 가족보다 나은’ 따뜻한 가족의 모습을 그려내며 사람들이 자기 가족을 소중히 여기도록 하였습니다. 가족과 행복에 대해 가슴 따뜻한 청춘 성장 스토리로 담아내며, 삶의 온기를 담아 혈연을 뛰어넘는 세상의 진실한 마음과 위대한 사랑을 전합니다. ‘혈연으로 가족을 결정하는’ 전통적인 가족 개념을 깨고 ‘가족’을 재정의하는 것이 이 드라마의 핵심입니다. 이 드라마는 가족이 혈연을 초월할 수 있다는 개념을 전달하려고 시도했습니다. 혈연에 비해 사랑과 우정은 더 깊은 유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중국신문출판엄전보 평)
이 드라마는 오늘날 사회에서 일부 누락된 숭고한 도덕과 깊은 감정을 예술적인 방식으로 표현하였습니다. 드라마에는 아이돌 배우들이 많이 등장하는데, 이 드라마는 감각적 쾌락의 차원에서는 공허하고 피상적인 것에 머무르지 않고 영적인 아름다움 차원으로 깊이 들어갑니다. <이가인지명>은 씁쓸함과 우울함을 일깨워주는 발랄한 기질과 경쾌한 코미디 스타일로 대중적이지만 저속하거나 천박하지 않고 친근하고 자연스러우며 발랄하고 신선합니다. 사람들의 무의식적인 습관 속에서 삶의 의미를 탐구합니다. (인민일보해외판 평)
<이가인지명>으로 송위룡과 장신성의 인기가 커졌습니다. 이미 두 사람은 《하일참시행복》과 《빙당돈설리》로 달달 남자 주인공으로 유명했는데, 이 드라마로 두 사람은 외모와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송위룡은 연기보다는 외모에 대한 화제성이 높고, 장신성은 외모보다는 연기력에 관심이 더 높았습니다.
담송운이 30세에 고등학생 연기를 했는데 귀여운 소녀 리젠젠을 완벽하게 소화했습니다. 21세의 송위룡과 25세의 장신성 동생으로 나왔지만 위화감이 없이 청춘 드라마를 장악한 것은 그녀의 타고난 동안 때문입니다. 동안 얼굴이 장점이자 단점이 될 수 있는데 <향풍이행>의 비행사, <금심사옥>의 안주인, <귀로>의 대표 역할로 다양성을 추구하여 청춘 드라마뿐만 아니라 다른 장르에서도 성공하였습니다.
가족 성장 드라마니 청춘 성장 드라마라고 해서 로맨스가 없을 줄 알고 안 보고 있다가 나중에 봤는데, 사실은 로맨스 드라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송위룡과 담송운의 나무 키스씬이 기억에 많이 남았습니다. 키 큰 송위룡이 키 작은 담송운을 번쩍 들어 올려 키스하는 신이 로맨틱(?)했던 것으로 기억되네요. 다시 재회한 후의 내용들은 생각보다 로맨스적인 내용이 많습니다.
순수한 가족 드라마를 원했던 시청자들은 조금은 실망스러웠을 수 있겠지만, 제 개인적으로 로맨스를 너무 좋아해서 송위룡, 담송운, 장신성의 로맨스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저는 좋았습니다. 그리고 로맨스의 관점도 특이해서 그 점도 많은 생각을 하게 했던 것 같습니다. 가족이 다 똑같을 수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주는 드라마였습니다. 가족에 대해 여러 가지 생각하게 했던 좋은 드라마였다는 기억이 납니다.
드라마를 본 지 오래되었지만 잘 만든 좋은 드라마입니다. 아직도 송위룡의 캐릭터가 너무 불쌍했던 기억이 납니다. 엄마라는 이유로, 가족이라는 이유로 가족에게 어떠한 형태의 폭력도 행사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아주 많이 들었습니다. 링샤오 캐릭터 때문에 정신건강에 대해서도 많은 생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이가인지명>은 중국 현대 로맨스 드라마 중에서 고퀄 드라마입니다. 중국 드라마,특히 현대 로맨스 드라마는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드라마로만 생각했는데, 이 드라마는 여러 가지를 생각하게 합니다. 올해 우리나라에서 리메이크해서 <조립식 가족>으로 방영했는데요. 작품 소개에 로맨스를 직접적으로 표방하고 있더군요. 제가 잘 모르는 젊고 외모가 좋은 훈훈한 배우들이 출연해서 좋아할 만한 새로운 배우들을 만날 것 같아 설렙니다. 기사들을 봐도 호평이 많습니다.
<조립식 가족>이 넷플릭스에 방영되어서 글로벌 인기도 많다고 합니다. 그러니 여러분들도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원작과 리메이크작을 다 보면 더욱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 여러 설정이 바뀌어 있어서 그런 것을 비교해서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가족, 로맨스, 우정 등을 어떻게 표현했을지 너무 궁금합니다.
<이가인지명>은 지금 TVING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한국의 <조립식 가족>은 JTBC에서 2024년 10월 9일부터 11월 27까지 수요일에 연속 2회씩 16부작으로 방송하였습니다. 최고 시청률은 3.7%를 기록했지만 화제성은 대단했습니다. 지금 TVING, NETFLIX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등장인물 및 출연진
이첨첨(李尖尖, 리젠젠) 역 | 담송운(谭松韵, Tan Song Yun, 탄쑹윈)
리젠젠(더빙: -)은 일찍 엄마를 여의었지만 다정한 아빠에게 사랑을 듬뿍 받으며 자랐습니다. 윗집에 이사 온 큰오빠 링샤오, 그리고 어쩌다 집에 얹혀살게 된 작은 오빠 허쯔추와 티격태격 싸우며 남다른 우애를 가지고 자랐습니다. 엄격한 오빠들과 자라 연애도 자유롭게 못 해봤지만 강한 공감력과 낙관적인 성격을 지닌 기사도 소녀였습니다. 두 오빠와 장난치며 자라다 보니 ‘여성’스럽지도 못하고 ‘사랑’에 대해서는 잘 몰랐습니다.
담송운(탄쑹윈)은 1990년생으로, 《최호적아문》 《금의지하》 《이가인지명》 《금심사옥》 《청규아총감》 《향풍이행》 《귀로》 등에 출연했습니다. 올해 쉬카이와 함께 《니비성광미려》에도 출연했습니다. 영화와 드라마 OST에도 많이 참여했습니다. 정업성과 함께 한 최근 방영작 고장극 《촉금인가》가 있고 미방영작으로 《소요》가 있습니다. 2018년 말일에 어머니가 뺑소니 사고로 사망한 후 이 드라마를 촬영했는데, 개인적인 아픔에도 매우 사랑스럽고 낙관적인 역할을 완벽하게 연기해 큰 호평을 받았습니다.
한국의 리메이크작 <조립식 가족>에서 윤주원 역할을 맡은 정채연 배우가 담송운의 연기력에 못 미친다는 시청자들의 의견도 있습니다. 리젠젠은 목공예가였는데, 윤주원은 달달베이커리를 운영하는군요.
릉소(凌霄, 리샤오) 역 | 송위룡(宋威龙, Song Wei Long, 쑹웨이룽)
리샤오(더빙: -)는 리젠젠의 윗집으로 이사와 가족처럼 함께 자랐습니다. 히스테릭한 엄마로부터 정서적으로 학대당했지만 일찍 철이 들어 늘 바르게 행동하고 생각합니다. 그는 차갑고 냉담한 성격이지만 자신이 아끼는 사람들에게만 온화하고 친근한 면모를 보여줍니다. 그는 조숙하고 무관심해 보이지만 사실은 인내하고 싸우고 불안감을 느끼며 심연 속에 있었습니다.
송위룡은 1999년생으로, 《아여니적광년거리》 《봉수황》 등에 출연했습니다. 2020년 《하일참시행복》 《이가인지명》으로 엄청나게 떴지만, 소속사 문제로 한동안 활동이 없다가 2023년부터 다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군자맹》 《방생인간》 《상사령》 《소화야금》 등에 출연했습니다.
한국의 리메이크작 <조립식 가족>에서 황인엽이 김산하 역으로 많이 호평받았습니다. 직업 설정이 치과의사에서 정형외과 의사로 변경되었네요.
하자추(贺子秋, 허쯔추) 역 | 장신성(张新成, Zhang Xin Cheng, 장신청)
허쯔추(더빙: -)는 마음씨가 착하고 다정하며 조금 수줍음이 많습니다. 그는 놀림당하는 자기 삶에 대해 결코 불평하지 않았고, 다른 사람들의 동정과 연민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겉으로는 아무것도 아닌 척하지만 사실 많은 상처를 받았습니다. 어릴 적 엄마와 살다가 부모의 재혼으로 리젠젠과 정식 남매가 될 뻔했지만 영문도 모른 채 버려져 얹혀살게 됐습니다. 상처가 많지만 현실적이고 책임감도 강한 편입니다.
장신성은 1995년생으로, 《니호,구시광》 《대송소년지》 《아취시연원》 《변성니적나일천》 《광망》 《회랑정》 《천재기본법》 《현위대원》 《대송소년지2》 《대송탐안국》 《미암지화》 등에 출연했습니다. 여러 수상 경력이 있으며 노래도 잘 불러서 영화 및 드라마 OST에도 참여하였고 작사에도 직접 참여하는 등 다재다능하네요. 거의 장르 드라마에 출연해서 개인적으로 좀 아쉽기도 합니다.
한국 리메이크작 <조립식 가족>에서는 배현성이 강해준 역을 맡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장신성의 외모보다 훨씬 훌륭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장신성이 프로필에는 180이라고 되어 있지만 절대 그 키일 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배현성 배우의 외모가 매우 훈훈하네요. 허쯔추는 베이커리 사장이었는데 강해준은 백수인지 아닌지 모를 설정으로 나옵니다.
이해조(李海潮, 리하이차오) 역 | 도송암(涂松岩, Tu Song Yan, 투쑹옌)
리하이차오(더빙: -)는 국수 가게 주인이자 다정한 리젠젠의 아버지입니다. 그는 아이들에게 매우 세심하고 관대하며 요리로 아이들을 행복하게 만듭니다. 어쩌다 아이 셋을 먹여 살리게 됐지만 늘 좋은 게 좋은 거라고 얘기하는 긍정적인 성격입니다. 아내와 사별했지만 늘 사랑으로 리젠젠을 키우고, 주눅 들어있는 허쯔추와 상처가 많은 링샤오를 사랑으로 품습니다.
도송암은 1974년생으로, 《이가인지명》 《애적리미》 《니시아적영요》 《점연아,온난니》 《거유풍적지방》 《삼체》 《애정이이》 《남래북왕》 《성중지성》 등에 출연했습니다. <이가인지명>에서 인상 깊게 봐서 <애정이이>에서 비슷하게 남의 아들을 돌봐주는 역할에 나온 것을 보고 반가웠습니다.
한국 리메이크작 <조립식 가족>에서는 최원영이 칼국수 가게를 운영하는 윤정재 역할을 맡았습니다. 처음에 다섯 사람의 포스터를 보고 최무성이 이 역할인가 했는데 최원영이었네요. 최무성이 외모적으로는 도송암과 더 비슷해서 처음에는 이 역인줄 알았는데 형사 역할에 더 잘 어울릴 것 같네요.
릉화평(凌和平, 링허핑) 역 | 장희림(张晞临, Zhang Xi Lin, 장시린)
링허핑(더빙: -)은 경찰관이자 링샤오의 아버지입니다. 그는 매우 남성적인 일 중독자입니다. 그는 자녀를 잘 돌보지 못하고 이혼 후 그의 삶은 엉망이 되었습니다. 나중에 그는 리하이차오 가족과 함께 살기로 했고, 아버지 둘, 아들 둘, 딸 하나로 구성된 새로운 가족을 형성했습니다. 바쁜 자신 대신 늘 살갑게 챙겨주는 리하이차오 덕에 일에 매진해왔지만, 마음으론 늘 아이들을 끔찍이 생각했습니다. 그는 좋은 사람이고 좋은 경찰이지만 좋은 남편이나 아버지가 아니었다는 것을 수년이 지나서야 진정으로 깨닫고 반성하기 시작했습니다.
장희림은 1966년생으로, 《광망》 《풍기낙양》 《여군초상식》 《점연아,온난니》 《삼분야》 《장풍도》 《대당적공안》 《류엽적성진》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했습니다.
한국의 리메이크작 <조립식 가족>에서 최무성이 김대욱 역할을 맡았습니다. 최무성이 <응답하라 1988>에서 박보검을 혼자 키우는 다정한 아빠로 나와서 엄청 인기가 많았는데, 여기서는 어떤 아빠로 나올지 궁금합니다.
제명월(齐明月, 치밍웨) 역 | 손의(孙铱, 쑨이)
치밍웨(더빙: -)는 리젠젠의 고등학교 동창으로 현재 같이 살고 있다. 극성 엄마에게 시달리며 자라 모범생이고 유달리 소극적입니다. 가끔 엉뚱한 면모로 젠젠과 찰떡 호흡을 자랑합니다.
손의는 1993년생으로, 《초교전》 《선시선종》 《좌견유니》 《형산의원》 《침수화원》 《전각지련》 등에 출연했습니다. 2021년 열애 후 2022년에 아들을 출산했네요. 그동안 좀 쉬어서인지 작품이 많지 않네요.
한국의 리메이크작 <조립식 가족>에서는 서지혜가 변호사 박달로 나옵니다.
당찬(唐灿, 탕찬) 역 | 하서현(何瑞贤, He Rui Xian, 허루이셴)
탕찬(더빙: -)은 리젠젠과 치밍웨와 고등학교 동창이자 현재 같이 살고 있습니다. 화통해 보이지만 속은 여린 편입니다. 아역스타 출신으로 연기에 대한 꿈을 못 버려 역할 대행업체를 운영하며 틈틈이 연기 실력을 갈고닦습니다. 이 역할에 대한 기억이 거의 나지 않네요.
하서현은 1994년생으로, 《반요경성》 《이가인지명》 《려가행(대당여아행)》 《상식》 《진수기》 《심도》 《구소한야난》 《심도》 《니비성광미려》 등에 출연했습니다. 백록과 증순희 주연의 고장 선협극 《형문유호-림강선》이 미방영작으로 있네요.
한국의 리메이크작 <조립식 가족>에서는 하서윤이 연기한 도희주로 변경된 것 같습니다. 도회주는 명주대병원 레지던트입니다. 이 캐릭터는 드라마를 본 지 오래되어 기억이 안 나서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진정(陈婷, 천팅) 역 | 양동서(杨童舒, Yang Tong Shu, 양통슈)
천팅(더빙: -)은 링샤오의 엄마입니다. 딸을 잃고 히스테릭해진 후 링샤오를 방치했습니다. 결국 견디지 못하고 이혼한 후 두 부자를 남겨두고 떠납니다. 하지만 나중에는 링샤오와 같이 살게 됩니다.
양동서는 1975년생으로, 《태평천국》 《지존홍안》 《양광경찰》 《여심리사》 《아맥종군》 등에 출연했습니다.
한국의 리메이크작 <조립식 가족>에서는 김혜은이 권정희 역할을 하는군요. 김혜은이 히스테릭한 역할을 어떻게 연기할지 너무 궁금하네요.
하매(贺梅, 허메이) 역 | 원염(苑冉, Yuan Ran, 위안란)
허메이(더빙: -)는 허쯔추의 엄마입니다. 이혼 후 혼자 아들을 키웠습니다. 일하다 리하이차오와 재혼 얘기가 오가던 중 쯔추를 남겨 두고 갑작스럽게 선전시로 떠나 연락이 되지 않습니다.
원염은 1979년생으로, 《아재타향정호적》 《암격리적비밀》 《천재기본법》 《거유풍적지방》 《성락응성당》 《일로조양》 《낙유원》 《환악가장군》 등에 출연했습니다. 은근히 드라마에서 많이 봤네요.
한국의 리메이크작 <조립식 가족>에서는 백은혜가 해준 엄마 강서현 역을 맡았습니다.
장북(庄北, 장베이) 역 | 안과(安戈, An Ge, 안거)
장베이(더빙: -)는 허쯔추의 고등학교 동창으로 좋은 친구입니다. 지금도 여전히 우정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장베이는 화목하고 건강한 가정에서 자랐으며 가족과도 화목합니다.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신입 변호사입니다.
안과는 1992년생으로, 《아적청춘유개니》 《아지희환니》 《변성니적나일천》 《아화아문재일기》 《니시아적영요》 《광망》 《침수화원》 《량개인적소삼림》 등에 출연했습니다. 2022년 이후의 작품활동이 없네요.
한국의 리메이크작 <조립식 가족>에서는 윤우가 윤석훈 역할로 체육 교사로 나오고 있군요.
<조립식 가족> 인물관계도
출처: 바이두, 더우반, 네이버, 중화TV, JTBC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