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드라마] 장빈빈, 오천의 현대 로맨스 드라마 <삼분야> 소개, 등장인물 및 출연진, 후기

장빈빈과 오천이 고등학교 동창이 세월이 흐른 후 다시 만나 싸우면서 정드는 드라마 <삼분야>의 감독, 극본, 촬영 기간, 방영 일자, 방영 플랫폼, 몇 부작, 원작 작가, 원작 소설명, 간략 소개, 줄거리 등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등장인물에 관해 설명하고 출연진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드라마를 시청한 후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삼분야> 소개

《삼분야 三分野 Here We Meet Again》는 《상견니》, 《도미》 등을 연출한 대만 출신 황천인(黄天仁)이 감독을 맡고, 무요(武瑶)가 시나리오를 맡았으며, 장빈빈、오천이 메인 주연을, 황자은、하약연、이의효、장희림、류위정、조항、사경연、왕쟁예、최리아、손우범이 주연한 도시의 가볍고 달콤한 야생 드라마로 설명하고 있는 현대 로맨스 드라마입니다.

이 드라마의 촬영은 2021년 12월 31일에 시작하여 2022년 7월 8일에 완성하였습니다. 이 드라마는 2023년 5월 22일 Tencent Video를 통해 32부작으로 독점 방송되었습니다.

《타종화광중주래》, 《암격리적비밀》 등을 쓴 이동토자(耳东兔子)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것으로, 둥허그룹 회장의 손녀 샹위안이 할아버지와 내기로 파산직전의 회사 벨린을 살리려 시안에 가게 되면서 자신이 좋아했던 고등학교 동창 쉬옌스를 만나게 되고 함께 회사를 발전시키고 성장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게임 스트리머로 활동하던 샹위안은 둥허그룹의 회장인 할아버지의 결혼 재촉에서 벗어나기 위해 할아버지와 내기로 파산 직전의 회사 벨린에 입사하기로 하고 상하이를 떠나 시안으로 향합니다. 차량용 네비게이션 회사 벨린에서 고등학교 시절 샹위안이 좋아했던 쉬옌스를 만납니다. 벨린의 기술부 팀장인 쉬옌스는 직장에서 역경과 불의에 직면했지만 힘들게 항법 엔지니어의 꿈을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샹위안은 기술부의 2팀장으로 발령이 나 기술부의 견제 속에서 그들과 함께 회사의 문제를 해결하면서 점차 성장합니다. 쉬옌스와 샹위안은 서로 일하면서 서로 의지하면서 마음이 통하게 되어 사귀게 됩니다. 영원히 행복할 것 같던 이 운명의 커플에게 또다시 힘든 위기가 찾아오게 됩니다.

등장인물 및 출연진 소개

삼분야 인물 관계도

서연시(徐燕时, 쉬옌스) 역 | 장빈빈(张彬彬, Zhang Bin Bin, 장빈빈)

쉬옌스는 벨린의 기술부 팀장입니다. 쉬옌스는 소극적이고 직설적이며 독설적이며 재능이 있지만 직장에서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반복적으로 좌절했습니다. 어릴 때부터 항공우주 기술에 관심을 갖고 성장한 그는 GPS에 대한 꿈을 품고 끊임없이 꿈을 추구하였습니다. 절대로 포기하지 않고 조심하고 충실하여 마침내 베이더우 위성 발사에 성공적으로 기여했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에 샹위안이 다니는 고등학교로 전학을 가 그녀를 만나 마음을 주었으나 그녀를 거절하고 갑자기 전학을 가서 사라져 버렸습니다. 그러다 샹위안이 벨린에 오면서 거기서 만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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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원(向园, 샹위안) 역 | 오천(吴倩, Wu Qian, 우치안)

샹위안은 둥허그룹 회장의 손녀입니다. 샹위안은 솔직하고 성실하며 거칠고 귀여운 “백부미”입니다. 그룹 계열사의 파산을 막기 위해 시안에 있는 벨린을 살리기 위해 그녀는 시안으로 왔습니다. 그녀는 직장 생활이 처음임에도 불구하고 직장에서의 관습적인 룰을 거부하고 그녀의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태도로 주변 사람들을 매료시켰습니다. 직장에서의 암투와 위기를 겪은 후 그녀는 책임 있는 관리자로 성장하였습니다. 고등학교 때 좋아했던 쉬옌스를 벨린에서 만나고서 그녀는 자신의 마음을 숨기려고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서로에게 마음이 있음을 확인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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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냉(高冷, 가오렁) 역 | 황자은(黄子恩, Huang Zi En, 황지엔)

가오렁은 벨린 기술부 직원입니다. 가오렁은 솔직하고 쾌활하며 성실하고 우정과 사랑에 매우 충실한 밝은 사람입니다. 그는 쉬옌스의 팬이어서 졸업하자마자 벨린에 합류했습니다. 또한 그는 요리를 잘하고 온화하고 따뜻한 남자로 요리실력과 배려심으로 여자친구 천수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사랑은 지속될 수 있을까요?

진서(陈书, 천수) 역 | 하약연(夏若妍, Xia Ruo Yan, 샤루오얀)

천수는 벨린의 영업부 부장입니다. 천수는 아름답고 관대하며 온화하고 차분하고 사려 깊으며 업무 능력이 뛰어나며 최연소 부장입니다. 천수는 벨린에 온 첫날부터 아름다운 외모와 온화한 태도로 ‘직장여신’의 왕좌를 확고히 차지했고 이후 그녀의 쿨하고 재미있는 성격에 매료되어 가오렁의 여자친구가 되었습니다. 샹위안이 벨린에 온 후 그녀는 비슷한 관심사를 갖고 있었기 때문에 매우 좋은 친구가 되었습니다.

시천우(施天佑, 스텐유) 역 | 조항(赵恒, Zhao Heng, 자오헝)

스텐유는 벨린의 기술부 직원입니다. 스텐유는 둔한 성격을 가지고 있고 말을 잘하지 못하는, 촌스러운 전형적인 프로그래머입니다. 공동구매와 각종 건강 비법에 관심이 많아 팀원들에게 귀찮은 취급을 받습니다.

우지(尤智, 유즈) 역 | 왕쟁예(王铮睿, Wang Zheng Rui, 왕정루이)

유즈는 벨린 기술부 직원입니다. 유즈는 외모가 귀엽고 재치 있는 성격이 다소 급하고 말이 빠르지만 친절하고 관대하며 매우 열정적입니다. 그는 쉬옌스를 존경했기 때문에 그의 말투와 행동 방식을 자주 모방했습니다.

임경경(林卿卿, 린칭칭) 역 | 류위정(刘玮婷, Liu Wei Ting, 리우웨이팅)

린칭칭은 기술부 직원입니다. 린칭칭은 조용하고 내성적인 성격이고 신중한 사고를 합니다. 그녀는 열심히 일하고 평범하고 단순해 보입니다. 샹위안이 처음 출근하는 날 같은 택시를 타면서 밸린에서 가장 처음 만나는 직원이 되었습니다.

응인인(应茵茵, 잉인인) 역 | 사경연(史卿妍,  Shi Qing Yan, 시칭옌)

잉인인은 벨린의 영업부 직원입니다. 유일하게 인턴 직원이지만 큰아버지 빽으로 회사에서 거칠 것이 없습니다. 가십을 달고 사는 그녀는 뒷담화를 하러 회사에 오는 사람 같습니다. 기술부 직원 리츠와 사귀는 척을 했습니다. 자신이 가장 좋은 빽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그게 아니어서 당황하는 허당기 많고 자기도 몰랐지만 회사에서 유일한 인턴 신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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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李驰, 리츠) 역 | 부가(付嘉, Fu Jia, 푸지아)

리츠는 벨린의 기술부 직원입니다. 리츠는 성격이 거칠고 배타적이고 내성적이고 공격적입니다. 자기 일도 열심히 하지 않고 자리에도 잘 있지 않아 기술부 팀원들과 잘 어울리지 않습니다.

허연(许鸢, 쉬위안) 역 | 최리아(崔莉雅, Cui Li Ya, 추이리아)

쉬위안은 샹위안의 고등학교 동창이자 절친입니다. 상하이에 있으면서 동창들의 소식들을 알려주고 샹위안이 좋아하는 쉬옌스와 잘 되기를 바라면서 조언해줍니다.

사도명천(司徒明天, 쓰투밍톈) 역 | 이립군(李立群, Li Li Qun, 리리쿤)

쓰투밍톈은 샹위안의 할아버지이자 둥허그룹의 회장입니다. 샹위안을 결혼시키기 위해 선을 보도록 하지만 그녀가 말을 듣지 않자 벨린으로 보내 실적을 내면 결혼을 강요하지 않기로 내기합니다. 그는 샹위안이 실패해서 결혼하기를 바랄까요? 아니면 성공해서 결혼하지 않기를 바랄까요?

로동(路东, 루둥) 역 | 양대유(梁大维, Liang Da Wei, 량다웨이) 

루둥은 샹위안이 시안에 막 도착했을 때 만나 그녀에게 친절을 베푼 친절한 이웃입니다. 그녀에게 마음이 있어 차를 태워주기도 해서 쉬옌스의 질투의 대상이 됩니다. 사업적으로도 얽히게 되어 더욱더 쉬옌스가 질투합니다. 루둥은 어떻게 해서든 샹위안의 관심을 끌기 위해 그녀에게 호의를 베푸는 싱글대디입니다.

장준(张骏, 장쥔) 역 | 손우범(孙羽凡, Sun Yu Fan, 순위판)

장쥔은 기술부의 직원입니다. 장쥔은 성격이 조용하고 내성적입니다. 쉬옌스를 잘 따르는 팀원입니다. 그런 그는 사실은 천재입니다. 사정이 있어 조용히 내색하지 않고 지내고 있습니다.

리심(黎沁, 리친) 역 | 이의효(李依晓, Li Yi Xiao, 리이샤오)

리친은 벨린의 부대표입니다. 기술부를 못마땅하게 생각하고 어떻게 해서든 그들을 헐뜯고 있습니다. 그들이 하는 일들을 가로막고 지원을 하지 않으면서 그들을 비난합니다. 본사의 부회장 양핑산을 뒤에 업고 만행을 저지르고 있습니다. 그녀는 샹위안이 본사의 낙하산으로 오자 못마땅하고 그녀를 견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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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개서(林凯瑞, 린카루이) 역 | 주박(周璞, Zhou Pu, 저우푸)

린카루이는 카이성의 대표입니다. 별명이 린진상입니다. 쉬옌스가 이직하여 들어간 상하이에 있는 회사입니다.

리영표(李永标, 리융바오) 역 | 장희림(张晞临, Zhang Xi Lin, 장시린)

리융바오는 벨린의 사장입니다. 낙하산으로 내려온 샹위안의 비위를 맞추며 본사 누구의 연줄로 들어왔을지 궁금해합니다.

향가면(向家冕, 샹자몐) 역 | 서악동(徐乐同, Xu Le Tong, 쉬레통)

샹자몐은 샹위안의 오빠입니다. 둥허그룹 일에는 관심이 없고 비행기지 건설에 참여하며 구조 관련 일을 하고 있습니다.

주욱신(周煜晨, 저우위천) 역 | 장천양(张天阳, Zhang Tian Yang, 장텐양)

저우위천은 둥허 그룹의 새로운 기술부 책임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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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초반 오천의 통통 튀고 발랄한 연기가 극의 생기를 불어넣습니다. 부잣집 손녀이고 자유분방하고 하고 싶은 것 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고 지거나 당하고는 못 사는 캐릭터여서 불쑥 너무 지나친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나중에는 좀 들기도 하더군요. 하지만 오천의 통통 튀는 연기로 극이 생생한 느낌이 들더군요.

하지만 스타일은 정말 보기 힘들더군요. 특히 헤어스타일은 못 봐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화장 등이 확실히 촌스러워서 오천의 외모를 뒷받침하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패션도 거의 한 스타일이고 부츠가 눈에 거스를 만큼 눈에 들어오고 여러 가지 스타일 면에서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량개인적소삼림>에서 우서흔과 함께 한 장빈빈보다 오천과 함께 하는 장빈빈이 더 적극적으로 보여서 더 좋았습니다. 먼저 샹위안에게 다가가서 고백하는 쉬옌스 역할이다 보니 장빈빈의 연기가 더 로맨틱하게 다가왔습니다. 장빈빈의 스타일도 거의 <량개인적소삼림>과 차이가 없어서 같은 사람이라

는 생각도 들 지경이었습니다. 스타일리스트들을 꼭 바꾸었으면 좋겠습니다.

잉인인이라는 안하무인 같은 직장 캐릭터가 귀엽게 나오는 수준이었는데, 낯이 익은 배우여서 반갑기는 하였습니다. 잉인인을 맡은 사경연 배우는 《친애적，열애적》, 《약니안호편시청천》, 《하선생적연연불망》 등에 출연했군요. 

그와 더불어 이 드라마의 빌런이라고 할 수 있는 리친 역할을 맡은 이의효 배우도 낯이 익은데요. 얼굴보다 오히려 그 목소리가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거의 경기를 일으킬 것 같은 목소리입니다. 《사등》의 백영, 《지부지부응시록비홍수》의 주만낭을 연기했었군요. 주만낭의 그 악랄한 목소리가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나는군요.

리츠 역의 부가 배우는 너무 실감나게 야비하고 뻔뻔하게 나와서 보는데 소름이 돋더군요. 《아，희환니》, 《성하장명》, 《춘규몽리인》 등에 나왔군요. 루둥은 샹위안이 시안에서 만나게 되는 첫 남성 출연자로 왠지 좀 잘 생겨서 비중있는 역할일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쉬옌스의 질투의 대상이 되어 극의 활력을 높여줍니다.

샹위안은 게임만 하다가 내비게이션 회사에 들어갔는데 기술부 팀장을 맡아 업무를 진행합니다. 그게 너무 말이 안 되는 설정이어서 놀랐습니다. 전공도 방송인데 어떻게 기술부의 업무를 가자마자 진행하는지 너무 현실감이 떨어진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관리라면 이야기가 되는데 기술적인 부분에서 업무를 진행하는 것을 보고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드라마 20화가 가장 극적인 장면이라고 할 수 있을 텐데, 그 장면에서의 오천의 비주얼이 아, 이거 뭐임?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촬영감독이나 감독, 스타일리스트들이 모두 안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 장면의 입술은 창백한데 침대에 누워 잠이 드는 장면은 빨간 입술이라니 정말 너무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리 외모를 따지지 않으려고 해도 그럴 수가 없더라고요. <옥골요>에서 임만의 외모 때문에 극에 몰입이 안 되었듯이 여기서도 화장이 눈에 거슬린다는 생각만 들더라고요. 그래도 장빈빈의 박력 때문에 설레기는 했지만 말이에요.

남자 주인공의 파란만장한 인생사가 궁금하고 오천의 생생한 연기와 장빈빈과의 궁합이 궁금하시다면 이 드라마를 시청하세요. 직장 암투와 중국 국뽕이 조금 눈에 거슬리지만, 장빈빈의 한 여자만을 바라보는 모습이 좋아 보이는 드라마입니다. OST도 어디서 들어본 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이태원 클라쓰>의 OST ‘시작’이 생각나더군요. 도우반 평점 6.7의 달달한 로맨스와 직장 암투 드라마를 보고 싶으시다면 한 번 시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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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분야 1화 | TVING

출처: 바이두, 도우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