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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드라마

[강추 중국 드라마] 2023년, 2024년 화제의 중국 고장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양쯔, 장만의, 등위, 단건차 주연의 <장상사 长相思: Lost You Forever> 시즌1, 2 넷플릭스(NETFLIX) 2024년 11월 13일 전편 공개

by 판순 2024.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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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강타했던 <장상사> 시즌1의 인기를 이어 2024년에도 승승장구할 줄 알았던 <장상사> 시즌2가 후반부로 갈수록 평판이 안 좋아졌다고 하네요. 넷플릭스에서 공개되면 시즌1의 명성으로 많은 사람이 볼 것이라고 예상이 됩니다. 정주행 전에 <장상사>의 제작 정보, 중국 내 반응, 그리고 원작 작가 동화에 대해서 확인해 보세요!!!

넷플릭스에서 작년 9월 19일 방영 예정이라고 떴다가 갑자기 사라졌었는데요. 드디어 2024년 11월 13일 시즌1과 시즌2 모두 전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얼마 전 공개 예정에 새로운 에피소드 등록으로 뜨길래 한 편씩 공개하는 줄 알았는데 전편이 공개되어 너무 신납니다. 넷플릭스에서 공개되길 일 년이 넘게 기다린 보람이 있네요. 티빙에서 8월 19일 방영을 시작해서 11월 12일 62화까지 모든 회차가 공개되길래 봐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넷플릭스에서 최종화까지 바로 볼 수 있다니 너무 기쁘고 신납니다. 넷플릭스에서 작년 9월 19일 공개 예정이라고 포스팅했는데 올해라도 늦게 공개해서 거짓으로 끝나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강추 중국 드라마] 양쯔, 장완이, 덩웨이, 단건차 주연의 <장상사> 드디어 NETFLIX 9월 19일 방영 예

2023년 최고 화제작 이 지금 WeTV에서 방영 중인데요. 곧바로 9월 19일부터 새로운 에피소드가 NETFLIX에서 공개 예정입니다. 시즌1이 마무리되었는데, 시즌2는 언제 즘 방영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NE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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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사> 소개

홀로 떠돌던 소요가 민소육이란 의원으로 청수진에서 살다가 걸인이 된 청구 공자 도산경을 구하면서 그와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그리고 요괴 상류를 만나 친구가 됩니다. 소요를 찾아 헤매던 사촌오빠 창현은 우여곡절 끝에 소요를 만나 그녀의 왕녀 신분을 회복시켜 줍니다. 창현은 천하통일의 꿈을 위해 사랑 대신 왕좌를 선택하고 그런 창현을 소요가 돕습니다. 각기 다른 배경을 가진 그들은 사랑의 소용돌이에 휩싸이게 됩니다.

<장상사> 드라마는 상고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데요. 소설에서는 신농, 고신, 헌원족으로 이루어진 나라였는데요. 신농국이 가장 넓고 풍요로운 국가였습니다. 고신국은 예법을 중시하는 나라였습니다. 헌원족은 작은 신족이었다가 헌원왕이 부족들을 통일하여 세운 신생 신족 나라였습니다. 드라마에서는 각각 진영국, 효령국, 서요국으로 바뀌어서 나오는군요. 하지만 네 세가의 성은 그대로 나오네요. 그리고 적수, 서릉, 도산, 귀방씨 등 4대 세가가 상고시대부터 있었습니다.

주인공들의 이름도 살짝 바뀌게 되었네요. 소요는 이름은 고신구요에서 호령구요로 바뀌었고, 창현도 헌원창현에서 서염창현으로 바뀌었습니다. 적수풍륭은 적수봉륭으로 바뀌었습니다.

  • 방영일: 시즌1 2023년 7월 24일 / 시즌2 2024년 7월 8일
  • 방송사/플랫폼: WeTV, TVING, NETFLIX
  • 연출: 진진、양환
  • 작가: 동화、왕정、설령지(공동각본)、진엽(공동작가)
  • 장르: 고장, 로맨스, 판타지
  • 몇 부작: 시즌 1 39부작 / 시즌2 23부작 총 62부작
  • 주요 출연진: 양쯔、장만의、등위、단건차、대로와、왕홍의, 황찬찬、엽소위,왕진、후장영、정국림、진창, 진태、양명나、진흔여、왕악군、담건창、섭자호、양지문
  • <장상사> 인물관계도

<장상사> 등장인물 및  출연진 알아보기

 

[중국 드라마] 2023년 최대 기대작 <장상사> 소개, 등장인물 및 출연진, 소감

원작소설의 열열한 팬으로 기다렸던 가 드디어 방영을 시작했습니다. 의 감독, 극본, 몇부작, 방영 플랫폼, 줄거리 등을 소개하고 등장인물을 소개하고 출연진 경력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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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 반응

<장상사> 시즌1은 방영 당시 엄청난 화제성과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소셜 미디어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소설을 그대로 화면에 옮겨놓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원작 팬들의 호평을 이끌어 냈습니다. 소요와 창현, 상류, 도산경 사이의 복잡한 관계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면서, 배우들의 인기도 한층 높아졌습니다. 감정 전달 면에서 많은 시청자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눈물을 흘리게 하는 등 감정 전달이 뛰어났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장상사> 시즌2는 1년을 기다린 시청자들의 기대치가 높아졌지만, 드라마가 이를 충족시키지 못했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원래 35부작으로 편집되었던 것이 23부작으로 줄어들면서 내용이 삭제되어 스토리의 개연성이 무너졌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캐릭터 변화도 불만을 가져왔는데요. 시즌1에서 주체적이었던 소요의 캐릭터가 시즌2에서 남자에 의해 휘둘리는 모습으로 변했다는 비판이 있습니다. 또한 주연들의 이야기보다 조연들의 이야기가 많아져 중간중간 지루해졌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드라마를 시청하고 나면 감정 소모가 심해 힘들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 드라마 보면서 감정적으로 가장 힘들었던 드라마는 <학려화정>입니다. 보고 나면 너무 지쳐서 몸도 마음도 지쳤던 기억이 납니다. <장상사>는 칠정 중 가장 고통스럽다는 사랑하는 사람을 얻지 못하고 사랑받지 못하는 고통이라고 하는데, 그 고통을 이야기하는 부분이 많아 시청자들도 같이 고통스러울 것 같습니다. 원작 인물들의 사랑에 대한 감정이 어떻게 드라마에 표현되었을지 더 궁금해지게 하는군요.

종합적으로, 시즌1은 높은 인기와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시즌2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더우반 평점이 시즌1이 7.8이고 시즌2가 5.9점인 것만 봐도 시즌2에 대한 평가가 낮습니다. 그러나 방대한 스토리와 로맨스, 성장 스토리를 좋아하는 시청자들에게는 여전히 매력적인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 개인적으로는 원작 소설의 팬으로 드라마와 원작을 꼭 비교해서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고, 드라마를 아직 보기 전이지만 여러분에게도 강력하게 추천해 드립니다.

원작 소설의 작가 동화에 대해서

2011년 《보모경심》이 류 시기, 오기륭 주연으로 드라마화되었습니다. 후속편으로 현대를 배경으로 하는 <보보경정>이 드라마화 되기도 했습니다. <보보경정>은 넷플릭스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보보경심>이 매우 성공해서 연극, 라디오 드라마, 뮤지컬 등으로도 만들어졌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2016년 이준기、IU、강하늘 주연의 《보보경심:려》로 리메이크되기도 했습니다. 주연을 맡았던 류시시와 오기륭이 결혼하기도 했고요.

2012년에는 《최미적시광》이 종한량、장균녕、가내량 주연으로 드라마화됐습니다. 2014년에는 류시시、팽우안、호가 주연으로 《대막요》가 드라마화되었습니다. 2015년 《대한정연지운중가》가 양영、륙의、두순 주연으로 드라마화되었습니다.

2017년에는 《증허락》이 황효명、송천 주연의 <상고정가>로 드라마화되었습니다. 이 드라마는 <장상사>의 주인공인 소요와 창현의 부모들의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드라마는 개인적으로 추천하고 싶지는 않네요. 하지만 원작 소설은 강추합니다. 2021년에는 《반난시광》이 양욱문 주연으로 드라마화되었습니다. 2023년에는 《나사회불거적년소시광》이 조금맥、백우범、오가해、조소의 주연으로 드라마화되었습니다.

 

[중국 드라마] <장상사>의 소요와 창현의 부모들의 사랑 이야기 <상고정가> 소개, 등장인물 및 출

의 소요의 부모 목청막과 적운, 창현의 부모 지약과 약리의 사랑이야기를 담고 있는 의 기본 정보로 감독, 각본, 원작 작가, 원작 소설명, 간략 소개, 방영 시기, 방영플랫폼, 몇 부작, 간략 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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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에도 2013년에는 곽건화、당언 주연의 고장 로맨틱 코미디 《금옥량연》 기획에 참여했습니다. 2015년에는 현대도시 로맨틱 아이돌 드라마 《방기아,조긴아》를 기획했습니다. 2016년에는 풍소봉、곽벽정 주연의 현대 아이돌 판타지 드라마 《나편성공나편해》를 제작 감수했습니다. <나편성공나편해>는 진교은、호가 주연의 영화로도 만들어졌습니다.

<보보경심> 소설을 읽고 동화작가의 팬이 되어서, 이후에 번역된 책들 중 고대 언정소설들은 구매해서 소장하고 있는데요. 그 소설들 대부분이 드라마화가 되어 <운중가>를 제외하고 거의 다 봤는데요. 아쉽게도 원작보다 못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오래전에 드라마화되면서 드라마 질의 좀 낮아서 상상했던 모습들이 아니어서 매우 아쉬웠습니다. 내용이 재미있어도 영상 등이 별로라서 전체적인 질이 안 좋아서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캐스팅된 배우들이 극과 잘 어울리지 않는다는 생각이 드는 드라마도 있었고요.

이전 드라마들의 질이 안 좋아서 <장상사>가 드라마화 된다고 할 때 걱정했는데, 다행히 작년 시즌1의 반응이 폭발적이어서 안심했습니다. 그런데 올해 시즌2의 반응이 좀 시원치 않군요. 내용이 변경된 것들이 있어서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샀다고 하니 마음이 아픕니다. 특히 시즌2가 편집상의 문제로 개연성이 떨어지게 되었다고 하니 아쉽습니다. 원작 소설의 재미있고 흥미롭고 아름답고 슬픈 사랑 이야기들이 멋진 배우들과 좋은 퀄리티로 다시 만들어지면 좋겠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해봅니다. 각색이 원작의 장점을 잘 살려서 드라마로 만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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