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드라마] 조우정, 모효동, 김세가의 심장을 다루는 의사 <문심> 소개, 등장인물 및 출연진, 중국 내 반응 및 후기

<삼생삼세십리도화>의 조우정, <삼십이이>의 모효동, <엽죄도감>의 김세가가 심장센터에서 일하는 의사로 나오는 드라마입니다. <문심>의 감독, 각본, 방영 일자, 방영 플랫폼, 몇 부작, 간략 소개, 줄거리 등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등장인물에 대해 설명하고 출연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방영 후 중국 내 반응이 어떤지 알아보고 프리뷰를 하려고 합니다.

<문심> 소개

《문심 问心》은 《이십불혹 1, 2》, 《이년위단위적련애》, 《기지적상반장》 등을 연출한 려지(黎志)가 감독을 맡고, 주예비(周艺飞)가 각본을 맡았으며, 조우정、모효동이 메인 주연을, 김세가가 특별주연을, 진충、주야망、주우동、동몽실、원문강이 우정출연을, 진호우、엄효빈、방자빈、조군、마음음이 주연한 도시 의학 감성 주제 드라마입니다.

2023년 10월 7일 CCTV 8에서 방송되었으며, Tencent Video에서도 38부작으로 동시에 방송되었습니다.

이 드라마는 동립병원 심장센터에서 우연히 만난 세 명의 심장 전문의 ‘저우샤오펑’, ‘팡샤오란’, ‘린이’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세 사람은 서로 다른 배경과 직업 개념으로 인해 마찰과 충돌을 겪지만, 점차 함께 협력하여 질병을 치료하고 생명을 구하는 과정에서 암묵적인 이해에 이르렀고 마침내 생명 전선에서 나란히 싸우게 됩니다.
저우샤오펑(조우정 분)은 동립병원 심장내과 부주치의로 내성적인 성격입니다. 일과 생활에서 엄격한 자기 훈련을 받고 있으며 과주임과 병원 리더십의 핵심 훈련 대상이며 심장내과의 중추입니다. 그는 직설적이고 충동적인 성격을 지닌 심장외과 의사 린이(김세가 분)와 관상동맥 팀의 파트너가 되는데, 두 사람은 의학적 철학을 서로 달라 사사건건 부딪치고 대립합니다. 린이는 입사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서립병원에서 수술에만 전념해 동료들과의 교류와 협업이 부족했습니다. 그의 직속 지도자이자 선생님인 차오노아는 이것이 그의 성장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여겨 동립병원에 새로 생긴 심장센터로 그를 추천했습니다. 저우샤오펑의 여동생 팡샤오란(모효동 분)은 자신의 이상을 추구하고 오빠와 어머니의 관계를 완화하기 위해 동립병원 심장외과에 지원했습니다. 저우샤오펑, 린이, 팡샤오란 세 사람은 환자를 치료하는 과정에서 갈등을 겪지만 서로 도와가며 좋은 파트너로 성장해 갑니다.

등장인물 및 출연진

주소풍(周筱风, 저우샤오펑) 역 / 조우정(赵又廷, Mark Chao, Zhao You Ting, 자오유팅)

동립병원 심장내과 부주임 의사, 심장센터 관상동맥 팀 그룹장, 부교수로 탁월하고 엄격한 자기 수양을 갖춘 엘리트 의사입니다. 의욕이 넘치고 냉철한 판단력을 지녔으며 능력이 뛰어나다. 그가 5살 때 그의 어머니는 우월주의적인 남편을 참을 수 없었고 의료 경력을 쌓기 위해 이혼하기로 했습니다. 그는 어렸을 때 어머니가 자신을 몇 번이고 다시 찾아오기를 기다렸으나, 가족에 대한 증오까지 더해지자 어머니에 대한 기대를 버리고 점차 침묵하고 내성적으로 변해 훌륭한 의사가 되겠다고 결심했습니다.

방소연(方筱然, 팡샤오란) 역 / 모효동(毛晓彤, Mao Xiao Tong, 마오샤오퉁)

팡샤오란은 동립병원 심장외과 집중치료실 주치의로, 따뜻하고 솔직하고 성실한 모두가 좋아하는 ‘작은 햇빛’입니다. 팡샤오란의 아버지는 일찍 돌아가셨고, 어머니와 함께 병동과 간호실에서 자랐으며, 깊은 간호 경험을 축적했으며 병동에 대한 끈질긴 애정을 품고 있습니다. 수술 후 관리가 수술보다 더 중요하다고 여깁니다. 팡샤오란은 성장하여 중환자실 의사가 되고자 하는 소망을 이루었으며, 그녀의 풍부한 이론 지식과 임상 축적을 통해 탁월한 진단 및 치료 직관을 얻었습니다.

임일(林逸, 린이) 역 / 김세가(金世佳, Jin Shi Jia, 진시지아)

린이는 동립병원 심장외과 부주임 의사로 뛰어난 의술을 갖춘 실력파 선수이지만, 세상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인물입니다. 수술대를 위해 태어난 재능있는 의사로서 린이는 다른 사람들보다 훨씬 짧은 시간에 수술을 통달했으며 수술대에서 집중하고 침착하여 수많은 중요하고 어려운 수술을 수행했습니다. 린이의 눈에는 그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은 병을 치료하고 사람을 구하는 것뿐이었고, 규칙과 절차와 세속적인 것은 모두 뒷전이었습니다.

김세가 알아보기

[중국 드라마] 엽죄도감 소개, 등장인물 및 출연진, 소감

방죽청(方竹清, 팡주칭) 역 / 진충(陈冲, Chen Chong, 첸총)

팡주칭은 팡샤오란과 저우샤오펑의 어머니로, 동강시 제일 인민병원 신장내과 주임 의사이며, 정년이 가까운 심장내과 대신급 인물입니다. 팡주칭은 어렸을 때부터 똑똑하고 의학 분야의 직업을 추구하기로 결심했지만, 사랑 때문에 남편과 일찍 결혼하고 저우샤오펑을 낳은 후 그녀의 경력은 남편으로부터 많은 장애물에 부딪혔습니다. 팡주칭은 그것을 견딜 수 없었고, 마침내 저우샤오펑이 5살 때 마지못해 이혼하고 동강시로 가서 혼자 의학을 실천했습니다.

조낙아(曹诺亚, 카오노아) 역 / 주야망(周野芒, Zhou Ye Mang, 저우예망)

카오노아는 서립병원 심장외과 주임입니다. 그는 우수한 의사일 뿐 아니라, 학생들의 성장을 지도하는 방법을 아는 멘토이기도 합니다. 그는 자기 경험과 전문 지식을 통해 린이가 심리적 장벽을 극복하고 의학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하도록 도왔습니다. 그는 선생님으로서 린이의 장단점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는 더 나은 의사가 되도록 순진한 천재 린이를 동립병원으로 보낼 수밖에 없었습니다.

강일영(姜一宁, 장이닝) 역 / 주우동(周雨彤, Zhou Yu Tong, 저우유퉁)

장이닝은 한 남성이 다리에서 뛰어내려 자살을 시도하는 모습을 목격한 의대생입니다. 그녀는 주저하지 않고 손을 뻗어 그 남자를 붙잡고 그를 구하길 바랐습니다. 장이닝은 간호사들이 이야기하는 것을 듣고 자신이 에이즈 환자를 도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사고로 인해 본인도 어려움을 겪었을 뿐만 아니라 병원의 의사 두 명이 연루되기도 했습니다. 장이닝은 자기 행동을 후회했습니다.

주우동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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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호기(石昊奇, 시하오치) 역 / 동몽실(佟梦实, Tong Meng Shi, 통멍시)

시하오치는 심장센터 의사입니다.

사유(史唯, 시웨이) 역 / 원문강(袁文康, Yuan Wen Kang, 위안웬캉)

시웨이는 팡주칭의 정인입니다.

원문강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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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모(陈玥, 첸유에) 역 / 진호우(陈昊宇, Chen Hao Yu, 첸하오위)

첸유에는 변호사입니다.

최정(崔静, 추이징) 역 / 엄효빈(严晓频, Yan Xiao Pin, 옌샤오핀)

추이징은 동립병원 부원장입니다.

중국 내 반응 및 프리뷰

<문심>은 의료분야를 넘어 의사와 환자 사이의 신뢰를 구축하고 이를 영적인 힘으로 바꾸어 대중의 마음을 달래고 치유하는 작품으로 사회적 가치가 엄청나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현실에 뿌리를 두고 탄탄한 현장 연구와 사회 문제에 대한 깊은 통찰, 숙련된 사실주의적 표현 기법을 활용해 의학적 맥락을 생생하게 묘사했다고 합니다. 사회의 단면을 보여 주고 사회적 감정을 탐구하고 시대적 징후를 느끼며 눈물 속에서도 따뜻하고 희망찬 시대의 이야기를 구성하여 현실적인 주제의 힘과 사회적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병원이라는 한정된 장소에서의 인간성 실험실을 통해 삶의 폭과 인간 본성의 깊이에서 세상의 다양한 측면을 통찰하고, 의료의 존재론을 복원하고 삶의 가치를 탐구하는 드라마라는 평을 받았습니다. <문심>은 긴장감 넘치는 서술 기법으로 줄거리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향상하고, 삶에 뿌리를 내린 소재를 찾고 삶의 가치를 탐구하고 삶의 다양한 측면을 성찰하고 멋진 이야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정서적 울림을 선사하는 드라마라는 평을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너무 이상적인 의사상에 시청자들이 불만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종영을 앞두고는 시청자들의 입소문과 인기로 평점이 상승했습니다. 린이 캐릭터의 성장을 보면서 시청자들이 공감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각 에피소드에 등장한 환자 이야기들이 감동적이라고 합니다. 환자와 의사 사이의 관계를 이상주의적이지만 따뜻하고 아름답게 묘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극 중 캐릭터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뛰어난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고 있다고 합니다.

시청자들이 일부 구성이 불합리하고 현실과 맞지 않다고 불평하는 등 부족한 점이 많지만, 드라마의 장점들이 이를 보완하고 있나 봅니다. 중국 드라마에서 의학 드라마를 <사사니의생>, <관우당의생적일체> 등을 봤는데, 이 드라마에서는 어떻게 이야기가 진척될지 궁금합니다. 두 드라마 모두 의사를 이상적으로 그리고 있었는데, 이 드라마도 캐릭터 소개를 보니 비슷할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작가가 많은 사례조사와 인터뷰를 통해 현실감 있는 이야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특히 심장외과 내용이었던 <관우당의생적일체>와 얼마나 다를지 궁금합니다.

<삼생삼세십리도화>를 보고 조우정의 팬이 되어서 열심히 그의 작품들을 보다가 어느 순간 보지 않게 되었는데, 다시 볼 수 있어 기대가 됩니다. 김세가가 느끼한 모습으로 형사나 투자자가 아닌 의사를 어떻게 연기할지도 기대가 됩니다. 모효동의 전문직 연기도 기대해 봅니다. 주우동이 이들 세 사람 사이에서 어떤 역할을 할지도 궁금합니다. 장르에 로맨스도 들어가 있으니 그 부분도 어떻게 다뤄질지도 궁금하네요. 의사 가운만 입고 사랑놀이한다는 비판이 일지 모르지만 전 항상 로맨스가 기대됩니다. 대체로 중국 내 반응이 좋은 것을 보면 한 번쯤 볼만한 드라마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나라 의학 드라마와 비교해보면서 보면 좋을 듯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2023년 12월 25일(월) 중화TV에서 오후 11시에 방영을 시작합니다.

지금 Tencent Video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