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 중국 드라마] 레전드가 된 장한과 조려영의 예측불가 현대 로맨스 <삼삼래료: 네가 필요해> 소개, 등장인물 및 출연진, 후기

장한과 조려영 주연의 현대 로맨스 <삼삼래료: 네가 필요해>의 원작 작가, 원작 소설명, 감독, 시나리오 작가, 간략 소개, 방영 일자, 방영 플랫폼, 몇 부작, 줄거리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등장인물을 알아보고 출연진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드라마를 시청하고 나서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삼삼래료: 네가 필요해> 소개

《삼삼래료 杉杉来了, Boss & Me, 네가 필요해》는 작가 고만(顾漫)의 소설 《삼삼래흘 杉杉来吃》을 각색한 드라마로, 《천룡팔부》, 《하이생소묵》, 《양전세계도은견》 등을 연출한 대만 출신 류준걸(刘俊杰)이 감독을 맡고, 호고사공작방(好故事工作坊)에서 시나리오를 맡았으며, 장한、조려영、황유명、이정원、장양과이、백극력이 주연한 현대 도시 로맨스 아이돌 드라마입니다.

이 드라마는 수습사원 쉐산산과 대기업 보스 펑텅의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는 2014년 7월 8일 장쑤성 위성 TV의 싱푸극장 저녁 시간대에서 34부작(무삭제판 33화)으로 초연되었습니다.

RH-AB란 희귀한 혈액형을 가진 산산은 희귀한 혈액형을 가지고 있어 펑텅에 수습사원으로 합격합니다. 어느 날 갑자기 걸려 온 전화를 받고 얼떨결에 헌혈하게 됩니다. 수혈받은 대상은 다름 아닌 자신이 일하는 펑텅 그룹 대표의 여동생인 펑웨였습니다. 그 후 회사 대표 펑텅은 산산에게 조혈 작용에 도움이 된다는 돼지간 도시락을 계속 보냅니다. 평범한 수습사원이었던 산산은 회사 내의 화젯거리가 되어 모두의 주목을 받습니다. 동료들의 호기심과 질투 어린 시선이 부담스럽던 산산은 펑텅과 엮이지 않기 위해 애를 씁니다. 하지만 잘 먹는 산산을 보고 펑텅은 계속해서 그녀를 괴롭힐 방법을 고심하게 되고….

등장인물 및 출연진

봉등(封腾, 펑텅) 역 | 장한(张翰, Zhang Han, 장한)

펑텅은 펑텅 그룹의 사장으로 냉철하고 고집스러운 독불장군입니다. 카리스마가 넘치며 능력도 좋아 일은 잘하지만, 연애 방면에서는 어설픕니다. 4차원적이고 순진한 쉐산산을 만나 밥을 먹이고 괴롭히면서 즐기는 사악하고 괴팍한 성격이 드러나면서 빙산이 녹는 나날의 즐거움에 빠집니다.

설삼삼(薛杉杉, 쉐산산) 역 | 조려영((赵丽颖, Zhao Li Ying, 자오리잉)

쉐산산은 시골에서 온 펑텅그룹의 수습사원으로 다소 엉뚱하고 명랑한 성격입니다. 남들보다 뒤처지는 스펙이지만 RH-AB라는 희귀 혈액형 덕분에 운 좋게 펑텅 그룹에 채용됩니다. 펑웨의 출산 때 헌혈한 걸 계기로 회사 대표인 펑텅과 엮이게 되고 회사에서는 소문에 시달리고 펑텅 사악함과 괴팍한 괴롭힘에 대항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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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郑棋, 정치) 역 | 황유명(黄宥明, Huang You Ming, 황유밍)

정치는 사적으로는 펑텅의 절친이자 회사에서는 비즈니스 엘리트로 펑텅의 오른팔입니다.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아 바람둥이지만 줄곧 위안리수를 짝사랑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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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려서(元丽抒, 위안리수) 역 | 이정원(李呈媛, Li Cheng Yuan, 리청위안)

위안리수는 우아하고 깔끔한 여신급으로 독립적입니다. 펑웨의 절친으로 펑텅과도 오누이처럼 지내는 사이로 능력과 외모를 다 갖춘 여성입니다. 펑텅과 산산 사이를 질투하고 이간질합니다.

봉월(封月, 펑웨) 역 | 장양과이(张杨果而, Zhang Yang Guo Er, 장양궈얼)

펑웨는 펑텅의 여동생으로 산산처럼 희귀한 RH-AB 혈액형으로, 출산 때 산산에게 수혈받았습니다. 하나뿐인 오빠 펑청의 결혼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쉐산산을 지지하고 그녀에게 새로운 세계로 안내합니다.

언청(言清, 옌칭) 역 | 백극력(百克力, Barkley, 바이커리)

옌칭은 펑웨의 남편이자 펑텅 그룹의 간부입니다. 온화하고 부드러운 성격으로 펑웨를 아끼는 애처가입니다.

후기

제가 본 중국 드라마 중 현대 로맨스 중 줄거리가 가장 탄탄한 드라마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중국의 평에도 보면 이 드라마가 아이돌 드라마임에도 진정성이 느껴진다고 평을 하고 있습니다. 장한과 조려영의 캐릭터는 매우 진부하지만, 두 사람이 지내는 세세한 부분의 이야기는 모든 연애 커플의 표준처럼 느껴집니다. 젊은이들의 삶의 세세한 부분을 세심하게 창작하고 있습니다.

스토리는 비교적 단순한데 배우들의 연기가 풍성합니다. 장한과 조려영의 연기가 돋보입니다. 장한이 연기한 펑텅 역의 차갑고 냉정한 모습이 매력적으로 느껴집니다. 이후 이런 패도총재 캐릭터들이 많이 나오게 된 것 같습니다. 장한의 외모가 그렇게 잘생긴 편은 아닌데 그의 매력에 빠지게 됩니다. 그래서 이후 장한 표 로맨스에 한동안 푹 빠져서 헤어 나오지 못했습니다. 조려영은 귀여운 산산 역과 너무 잘 어울립니다. 이렇게 앙증맞고 귀여운 역할도 잘 어울립니다. 조려영의 현대 로맨스물은 이 드라마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재벌남과 시골 처녀의 로맨스이지만 디테일이 살아 있어 실감이 나서 몰입하게 합니다. 중국 드라마 중에 이상한 연출이 많은데 예전 드라마임에도 연출이 자연스럽습니다. 요즘 보기에는 좀 촌스러운 감은 있지만 어느 중국 드라마보다 좋은 편입니다. 전형적인 신데렐라 이야기인데 매우 공감이 가는 면이 많고 짜임새 좋아 재미가 있습니다. 아마도 이후 중국 현대 로맨스에 지대한 영향은 미친 드라마라고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이 드라마를 뛰어넘는 작품이 그다지 많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만큼 짜임새가 좋고 탄탄하고 배우들의 연기가 좋습니다.

장한이 이후로 찍은 현대 로맨스물이 많은데 개인적으로 이 드라마가 가장 구성이 좋고 이야기가 흥미롭다고 생각합니다. 이후로 찍은 드라마에서는 말도 안 되는 막장 요소가 있거나(파리에서 생긴 일), 답답한 여자 주인공 캐릭터로 고구마 먹은 듯하거나(온난적현), 여자 주인공과 케미가 별로거나(네가 좋으면 맑은 날인 거야), 덜 매력적인 캐릭터와 여자 주인공과의 로맨스가 부족하거나(해양지성) 합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장한 표 로맨스 중 이 드라마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몇 년 전에 본 드라마이지만 아직도 드라마에 대한 잔상이 좋게 남아 있습니다. 로맨틱하고 달달하고 장한의 멋짐이 아직도 간질간질하게 합니다. 중국의 현대 로맨스를 좋아하신다면 꼭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장한이나 조려영의 팬이라면 꼭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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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필요해 : 삼삼래료 1화 | TVING

출처: 바이두, 도우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