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흔, 서정계 주연의 <언어부>에 대한 간락한 소개, 등장인물 및 출연진 경력, 그리고 소감을 들려드리겠습니다.
언어부 소개
《언어부》는 정영주가 감독을 맡고,교흔,서정계가 주연을 맡았으며,류예린、허아정、전우、마아서가 출연한 고장 애정극입니다.
이 드라마는 추씨 가문의 두 번째 아들의 인정받지 못하는 첩의 딸 추언이 지혜와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한 걸음 한 걸음 운명의 족쇄를 벗어나 가문을 구하고 그 성장 과정에서 삶의 자아를 실현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2022년 2월 5일에 Tencent Video에서 34부작으로 독점 방송되었습니다
추부에서 사랑받지 못하고 자란 서녀 추언은 부모님의 결정으로 하장군 가문의 아들과 결혼을 하게 됩니다. 결혼 당일 신랑신부 맞절을 하다 신랑이 급사를 하게 됩니다. 죽은 신랑을 위해 순장을 당할 위기에 처한 추언은 시댁을 나와 자기 집으로 가는 길에 도움을 요청하지만 벽시처의 양익은 차갑게 거절을 합니다. 하지만 이들에게는 어릴적 특별한 인연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이 둘의 인연은 시작되고 운명의 수레바퀴에서 서로 얽히며 서로를 알아갈 수 밖에 없는 시간을 보냅니다. 이 둘의 인연의 끝은 어떻게 될까요?
등장인물 및 출연진
추언은 추부의 둘째 아들의 첩의 딸로 본처에게 입양되어 길러졌습니다. 추언은 어릴 적 집을 나와 가출한 적이 있습니다. 이 때 ‘천수정인’이라는 낙관이 있는 부채를 가진 공자가 도와줘서 다시 집으로 무사히 돌아가게 됩니다. 그 부채를 받고 보물로 여기고 있습니다. 그런 그녀가 부모의 말을 듣고 혼례를 올리는 당일 신랑이 죽어버리는 바람에 졸지에 순장에 위기에 처합니다. 이때부터 그녀는 자신의 목숨을 살리기 위해 갖은 노력을 하여 난관을 극복하고자 합니다. 그녀가 원하는 삶을 위해 그녀는 자신의 노력과 지혜로 한 걸음 한 걸음 행복을 찾고자 합니다. 추언 역할을 교흔 배우가 맡았습니다.
교흔(Qiao Xin, 차오신)은 1993년 11월 23일 흑룡강성 하얼빈에서 태어난 중국 본토 출신의 여배우로 중앙희극학원 연기과를 졸업했습니다. 2012년 가족 드라마 《칠구하개》 '세븐나인 리버스 오픈'에 출연하며 정식 연예계에 입문했습니다. 2014년 레전드 사극 드라마 《랑야방》에 출연했습니다. 2016년 도시 감성 드라마 《환락송》 '환희의 송가'에서 관접아 역으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2017년 고장극 《랑야방지풍기장림》, 도시 감성 드라마 《환락송2》, 도시 감성 드라마 《진아문환년경》, 2018년 도시 감성 드라마 《평범적영요》, 2020년 현대 도시 로맨스 드라마 《소풍폭지시간적매괴》, 2021년 로맨스 미스터리 드라마 《침수화원》, 2022년 멜로 드라마 《재니적동야리섬요》 등에 출연하였습니다.
양익은 냉철한 위원후로 벽시처의 검교사로 있으며 전반적인 상황을 염두에 두고 신중하게 고려하여 단호하게 행동하는 편입니다. 어머니 근부인이 황제의 신임을 받고 있는 곽귀비의 심복 출신인데다가 양익의 재능 역시 출중해 귀비의 총애를 받고 있지만 동시에 견제도 받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의협심이 강하고 용감했지만 6년 전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무심해졌습니다. 양익은 처음에는 추언을 좋아하지 않았지만 함께 사건을 조사하면서 친해지면서 점차 그녀에 대한 인상을 바꾸고 그녀에 대한 감정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양익 역할을 서정계 배우가 맡았습니다.
서정계(Xu Zhengxi, Jeremy Xu, 쉬정시)는 1985년 5월 5일 상하이에서 태어난 중국 본토 배우입니다. 2005년 글로벌 중국 슈퍼남자모델 선발대회에 참가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2009년, 그는 현대 도시 드라마 《남인본색》에서 시효인(Shi Xiaoren) 역을 연기했습니다. 2011년 《하가삼천금》, 2012년 아이돌 감동 드라마 《애정수성료》, 2014년 고장극 《위자부》, 2016년 고장극 《독고천하》, 2017년 패션 서스펜스 아이돌 드라마 《귀환세계급니》, 직장 영감 드라마 《십년삼월삼십일》, 2018년 고장극 《봉혁》, 2020년 고장 판타지 애정극 《구주·천공성II》, 도시 애정극 《봉래간》, 2022년 도시 로맨스 드라마 《영제적공주》 2023년 고장 선협극 《중자》, 고장 애정극 《화유리일문》 등에 출연했습니다.
진훤은 추언과 먼 사촌 관계로 명문가 영국공부에서 태어났으며 추언과 만난 후 단숨에 의기투합하게 됩니다. 대화를 나눈 후 그는 추언이 다른 여성과 다르다는 것을 알고 그녀에게 매력을 느끼고 그녀와 사랑에 빠졌습니다. 하지만 가족들의 반대에 부딪히게 됩니다. 추씨 일가가 곤경에 처했을 때 가문으로 인해 돕지 못합니다. 진훤 역할을 류예린 배우가 맡았습니다.
류예린(Liu Ruilin, 리우 루이린)은 1990년 10월 6일 베이징에서 태어났고, 베이징 영화 아카데미에서 연기 학사 학위를 09학년으로 졸업했으며 중국 본토에서 영화 및 텔레비전 배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11년 오렌지스카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2014년 도시 감성 드라마 《아애남규밀》, 2016년 청춘 캠퍼스 드라마 《수재아상포적형제》, 2017년 고장 판타지극 《삼생삼세십리도화》, 도시 감성 드라마 《진아문환년경》, 2018년 고장 로맨스 드라마 《열화여가》, 2019년 청춘 애정극 《가인본색》, 2020년 고장 판타지 드라마 《삼생삼세침상서》, 2021년 도시 스파이 드라마 《폭풍안》, 도시 정감극 《오아소저여석척선생》, 2022년 고장 로맨스 드라마 《차시천하》, 2023년 도시 정감극 《은설니희환아》, 청춘 감동 드라마 《몽중적나편해》 등에 출연했습니다. 저도 《삼생삼세십리도화》, 《삼생삼세침상서》, 《오아소저여석척선생》, 《차시천하》 등을 보아서 낯이 익은 배우더군요. 이 드라마의 역할이 멋지게 나와서 개인적으로 좋았습니다.
추민은 추가의 둘째 아들의 본처의 딸로 추가의 세 번째 아가씨입니다. 추민은 자신을 사랑하는 부모가 있고 할머니의 사랑을 받고 있으나, 추언의 남다른 행보에 봉건적 윤리에 얽매여 마음속으로 수긍하지 못하면서도 반대할 수 없어 은근히 일러바치곤 합니다. 그녀는 원래 소심하고 비겁하고 예의 바르지만 굴욕적인 사건을 당하면서 계산적이 됩니다. 추민 역할을 허아정 배우가 맡았습니다. 다른 배우들은 대부분 본인 목소리인데 허아정 배우는 서가기 성우가 더빙을 맡았습니다.
허아정(Kabby Xu, 쉬야팅)은 1994년 9월 24일 홍콩에서 태어난 배우, 가수, 모델이자, 중국 홍콩의 여성 노래 그룹 Girl Specimen의 멤버입니다. 2013년 3월, 쉬야팅은 청소년 윤리 영화 《미교소녀》 "웨이자오 걸"에 출연하여 공식적으로 연예계에 진출했습니다. 2015년 서스펜스 영화 《제칠황언》, 2016년 코미디 영화 《방가정정당》, 판타지 러브 영화 《재1996적종점등니》, 2017년 청소년 학교 드라마 《치자화개2017》, 2018년 고장 무협극 《의천도룡기》, 2020년 고장극 《봉귀사시가》, 청춘 영감극 《첨료청매배죽마》, 2022년 가정 정감극 《사자산하적고사》, 2023년 고장 애정 탐안극 《구소한야난》 등에 출연했습니다.
송금은 양익의 경호원으로 그는 6세 때 위원후에 들어가 양익과 함께 자랐습니다. 그는 양익에게 충성할 뿐만 아니라 양익과 추언의 사랑의 조력자로 기여하며 아이디어도 제공합니다. 양익이 슬플 때면 종종 양익과 동행하며 위로해 주고, 두 사람은 주종 관계였지만 오랫동안 함께 해 온 가족 같은 사이입니다. 송금 역할을 전우 배우가 맡았습니다.
전우(Zhan Yu (Troye), 잔유)는 1998년 11월 13일 랴오닝성 다롄에서 태어나 중국 본토의 영화 및 텔레비전 배우입니다. 그는 중앙희극학원을 졸업했습니다. 2017년 첫 TV 시리즈 《연애선생》 '미스터 러브'에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연예계에 입문했습니다. 2018년 첫 영화 《사위지기자》, 2019년 인터렉티브 마이크로 드라마 《명성대정탐지두호혐의인》, 2021년 고장 로맨스 코미디 《아취시저반여자》, 고장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우룡》, 고장 로맨스 코미디 《공자경성》, 2022년 현대 도시극 《금생유니》 등에 출연했습니다.
곽귀비는 황제의 첩으로 왕세자의 생모입니다. 양익의 어머니 근부인과 좋은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양익을 매우 좋아합니다. 추후 황제가 될 사람의 생모입니다. 우아하고 기품이 있습니다. 극 후반에 큰 역할을 담당합니다. 곽귀비 역할을 마아서 배우가 맡았습니다.
마아서(Ma Yashu, 마야슈)는 1977년 3월 24일 윈난성 쿤밍시 청공구에서 태어나 중국 오페라 아카데미를 졸업한 중국 본토 출신의 배우입니다. 1995년 첫 TV 시리즈 '전설의 인생'에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연예계에 입문했습니다. 2000년 고장 신화극 《서유기후전》, 2004년 고장 무술극 《사로호협》, 2008년 로맨틱 드라마 《저위여인》, 2009년 연속극 《춘도적전쟁》, 2010년 애정극 《대아환》, 2011년 러브 아이돌 드라마 《애정유점람》, 2012년 가족 감성 드라마 《쇄몽루》, 2014년 전쟁 드라마 《창화》, 2018년 도시 감성 드라마 《지위우견니》, 2019년 고장 무협극 《천룡팔부》, 2022년 고장 군상 가족극 《월승창해》, 첩보극 《신앙》 등에 출연하였습니다.
한씨는 추의의 아내이자 추민의 어머니입니다. 추언의 적모로 추언이 어렸을 때 입양하여 관심과 배려로 키웠습니다. 한씨는 매우 넓은 마음과 시야를 가진 위엄있고 고귀한 여성으로 추언을 지원하고 그녀에게 글을 가르칩니다. 실제로 그녀는 자유로운 삶을 동경합니다. 그녀의 마음에는 두 딸이 똑같이 중요하지만 서로 다른 방식으로 교육을 합니다. 한씨 역할을 등영 배우가 맡았습니다.
등영(Deng Ying, 덩잉)은 1978년 4월 8일 절강성 취저우성(浙江省) 취저우(浙州)시 출생으로 중국 본토 출신의 배우로 중국 민주대학교 예술학과를 졸업했습니다. 2001년 등영은 장편 영화 《유전적감각》 '부자감'에 출연한 뒤 연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2002년 밀수 범죄 드라마 《뢰정출격》, 2005년 감성 서스펜스 드라마 《위정두견》, 연애 범죄 드라마 《아시유정인》, 2008년 감성 윤리 드라마 《도덕저선》, 2010년 군인 마약 방지 드라마 《군인영예》, 2016년 도시 감성 라이트 코미디 《노파태경》, 2018년 고장극 《삼국궤밀지잠룡재연》, 2020년 고장 전기극 《청평악》, 사극 로맨스 드라마 《금수남가》, 2021년 도시 정감극 《첨밀》, 직장생활극 《해양지성》, 도시 감성 드라마 《심도원계화》, 2023년 고장 애정 탐안극 《구소한야난》 등에 출연하였습니다.
사소소는 교방사 기녀로 양익의 정보원으로 그를 위해 정보를 수집합니다. 그리고 비밀리에 그녀는 양익을 사랑합니다. 양익이 추언을 데리고 왔을 때도 그녀를 싫어하지 않고 반대로 그녀를 존중하고 여러 번 그녀를 도와줍니다. 사소소 역할을 경여양 배우가 맡았습니다.
경여양(Jing Ruyang, 진루양)은 1993년 9월 21일 랴오닝성 다롄에서 태어난 중국 본토의 영화 및 텔레비전 배우입니다. 2018년 경여양은 영화 배역 선택 프로그램인 《성성미인어》 "인어공주"에 참여하여 연예계에 정식으로 진출한 후 영화 《미인어2》 "인어2"에 출연했습니다. 2019년 코미디 영화 《신희극지왕》, 2020년 고장극 《혈맹천년》, 2021년 《영롱》, 민국 애정극 《십이담》, 현대 도시극 《월광변주곡》, 2022년 연대 정감극 《비등인생》에 출연하였으며, 미방영작으로는 2023년 고장 탐안극 《풍월금낭》, 고장 전기극 《일념관산》 등이 있습니다.
원랑은 벽시처와 또 다른 수사기관 총장아문의 수장인 주사입니다. 양익이 물밑에서 조정을 장악하려고 한다고 생각해서 양익을 역모로 몰아가는 인물입니다. 이 과정에서 추씨 집안을 모함하여 몰락하게 만듭니다. 원랑 역할을 장혁총 배우가 맡았습니다.
장혁총(Zhang Yicong, 장이총)은 1992년 8월 24일 길림성 장춘시에서 태어난 중국 본토의 영화 및 텔레비전 배우로 중국 국립극장에서 활동하고 상하이 연극 아카데미 공연과를 졸업했습니다. 2014년 첫 번째 TV 시리즈 《편편냉소초가인》에 출연하여 공식적으로 연예계에 진출했습니다. 2015년 드라마 《중화사병》, 2016년 첫 영화 《설폭》, 2017년 드라마 《청춘금기유희》, 고장 미식극 《맹처식신》, 2018년 고장 여성 드라마 《부요》, 2019년 항공 드라마 《구천미애정》, 2022년 도시 가정 교육극 《소년파2》, 2023년 연대 도시극 《아문적일자》 등에 출연했습니다.
소감
오랜만에 정말 내가 딱 좋아하는 스타일의 드라마를 만났습니다. 남자랑 여자가 서로 티격태격하면서 서로 사랑하게 되는 게 너무 좋습니다. 왜 이런 류의 드라마들이 별로 안만들어지는 것일까요? 아님 재가 못찾는 것일까요? 처음 남자주인공의 외모가 제가 그닥 비호감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보다가 말았는데 어느 순간 너무 멋지게 느껴지면서 와 이런 맛이지 하는 느낌이 들었던 드라마입니다.
<언어부>는 다른 로맨스 중드와 비슷한 점도 있지만 추리 수사물이 가미되어 더욱 흥미를 주고 있습니다. 허일천과 같이 나온 《소풍폭지시간적매괴》에서의 교흔에 대한 인상이 좋지 않게 남아 있어서 드라마를 시작하고도 의문스러웠는데, 진행되는 이야기가 남자주인공과 너무 케미있게 투닥거리는 바람에 나중에는 푹 빠져서 보게 되었습니다. 재미있게 볼 수 있으니 추천드립니다.
지금 TVING, WATCHA, Wavve에서 볼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바이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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