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하게 빛날 청춘들의 이야기가 5월 초 안방극장을 찾아왔습니다. '미남이시네요', '선재 업고 튀어 ' 등을 잇는 청춘드라마가 될까요? 기대해 봅니다.
SBS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수요일 드라마 ‘사계의 봄’은 2025년 5월 6일과 7일 밤 10시 40분에 1, 2회 연속 특별 편성되어 시청자들을 만납니다. 이후에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됩니다.
이 드라마는 케이팝 스타의 파란만장한 대학 생활과 그 속에서 피어나는 청춘들의 음악과 사랑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입니다. 한때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케이팝 그룹 멤버가 예기치 않은 사건으로 대학 캠퍼스에 발을 들이게 되면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는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총 10부작으로 기획된 이 드라마는 사전 제작으로 2024년 10월부터 2025년 4월 13일까지 촬영을 마쳤습니다.
첫 방송을 화요일과 수요일에 연이어 편성한 것은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초기 반응을 극대화하려는 SBS의 전략으로 보입니다. 보통 드라마는 주 1회 방영되는 경우가 많지만, ‘사계의 봄’은 첫 주부터 흥미로운 이야기를 빠르게 펼쳐나가 시청자들을 사로잡겠다는 의도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홍보 자료에서 ‘청춘 음악 로맨스’라는 장르를 꾸준히 강조하는 것을 통해, 제작진이 젊은 시청층과 음악을 사랑하는 시청자들을 주요 타겟으로 설정하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케이팝 스타의 두 번째 봄? 드라마 ‘사계의 봄’ 줄거리 집중 분석!
화려한 조명 아래 빛나던 케이팝 그룹 ‘더 크라운’의 보컬이자 기타리스트였던 사계 (하유준).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그는 갑작스럽게 팀에서 퇴출당하며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의 긍정적인 성격에도 불구하고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은 그는 난생처음 평범한 대학생으로서의 캠퍼스 생활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곳에서 사계는 밝고 씩씩한 성격의 한주대학교 실용음악과 학생인 김봄 (박지후)을 운명처럼 만나게 됩니다. 과거 아이비리그 유학을 꿈꿨지만 어머니의 죽음 이후 꿈을 포기하고 현실에 충실하며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섭렵해 온 그녀는 긍정적인 에너지와 뛰어난 생활력으로 똘똘 뭉친 인물입니다.
음악이라는 공통분모 아래, 사계와 김봄은 서태양 (이승협), 공진구 (김선민), 배규리 (서혜원)와 함께 대학 밴드 동아리 ‘투사계’를 결성하게 됩니다. 퇴출 후 위기를 맞았던 케이팝 스타 사계는 캠퍼스 생활과 음악, 그리고 김봄과의 풋풋한 로맨스를 통해 다시 한번 날개를 펼치고 성장해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피아노를 치는 김봄과 그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는 사계의 모습이 그려지며 설렘을 자아내, 이들의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아이돌 그룹 멤버가 불운을 겪고 평범한 환경에서 새로운 기회를 얻는다는 설정은 많은 K-드라마에서 사랑받는 이야기 구조입니다. 이러한 이야기는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감동을 선사하며, 특히 예상치 못한 곳에서 피어나는 사랑은 더욱 큰 설렘을 안겨줍니다. 또한, 대학교라는 배경과 밴드 동아리라는 설정은 드라마에 음악이라는 매력적인 요소를 더하며, ‘미남이시네요’나 ‘드림하이’와 같은 음악 드라마를 즐겨 보았던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됩니다.
매력적인 캐릭터 열전! 드라마 ‘사계의 봄’ 등장인물 파헤치기
하유준이 연기하는 사계는 뛰어난 재능과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월드클래스 슈퍼스타입니다. 최고의 K-팝 밴드 ‘더 크라운’의 핵심 멤버였던 그의 화려한 과거와 달리, 대학 캠퍼스에서는 평범한 학생으로서 새로운 생활에 적응해야 합니다. 과거 오만했던 모습으로 인해 위기를 맞았지만, 긍정적인 에너지를 잃지 않고 다시 일어서려는 그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입니다.
신인 배우인 하유준을 주연으로 캐스팅한 것은 극 중 케이팝 스타 역할에 신선함과 진정성을 더할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 데뷔를 앞둔 아이돌 그룹 AxMxP의 멤버인 그의 경험은 사계라는 캐릭터를 더욱 현실감 있게 그려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의 팬들에게도 드라마를 시청하는 또 다른 매력적인 요소가 될 것입니다.
박지후가 맡은 김봄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밝고 씩씩한 인물입니다. 한때 명문대 진학을 꿈꿨지만, 현실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음악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고 밴드 ‘투사계’에서 보컬과 키보드를 담당하며 작곡 실력까지 뽐내는 다재다능한 캐릭터입니다. 긍정적인 성격과 뛰어난 생활력으로 8 똘똘 뭉친 그녀는 시청자들에게 밝은 에너지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지후는 영화 ‘벌새’와 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 등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그녀의 출연은 김봄이라는 캐릭터에 깊이와 진정성을 더하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승협이 연기하는 서태양은 뛰어난 기타 실력으로 입학하자마자 밴드부 부장이 된 실력 있는 뮤지션입니다. 병원장 아들로 의대에 진학했지만 음악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품고 있으며, 밴드 ‘투사계’에서 기타를 담당합니다.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사계와 경쟁하며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실제로 밴드 N.Flying의 리더이자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큰 인기를 얻은 이승협의 출연은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그의 음악적 재능과 안정적인 연기력은 서태양 캐릭터를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어줄 것입니다. 이 외에도 개성 넘치는 조연 배우들이 드라마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입니다.
사계가 속했던 밴드를 톱스타로 만든 JO.Ent 대표 조상헌 (조한철), 김봄의 사촌 동생이자 사계의 열렬한 팬인 배규리 (서혜원), 그리고 김자영 (차청화), 김종태 (김종태), ?(한유은), 이노 (서동성), 아역 배우 어린 시절 사계 (문우진), 그리고 밴드부 멤버 공진구 (김선민) 등이 출연하여 극의 재미를 더할 것입니다.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하는 조연 배우들의 합류는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이고, 더욱 풍성한 이야기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들의 개성 넘치는 연기는 극의 활력을 불어넣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입니다.
기대감을 높이는 제작진과 특별 출연!
‘사계의 봄’은 드라마 ‘검은태양’과 ‘연인’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성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MBC에서 SBS로 이적 후 처음으로 연출하는 드라마라는 점도 주목할 만합니다. 스릴러와 사극 등 다양한 장르에서 뛰어난 연출력을 보여준 김성용 감독이 처음으로 도전하는 청춘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김성용 감독의 이전 작품들을 통해 보여준 섬세한 연출력과 몰입도 높은 스토리텔링은 ‘사계의 봄’에서도 빛을 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양한 장르를 성공적으로 이끈 그의 경험은 청춘 로맨스라는 다소 가벼운 소재를 깊이 있고 매력적인 이야기로 만들어낼 잠재력을 보여줍니다.
여기에 정해인과 로운 등 인기 배우들의 특별 출연 소식은 드라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같은 소속사 식구인 하유준과 이승협을 응원하기 위해 흔쾌히 특별 출연을 결정했다고 알려져 훈훈함을 더합니다. 공개된 스틸컷에서 정해인은 의사 가운을 입고, 로운은 큐카드를 들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어 이들이 어떤 역할로 등장할지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또한, FT Island의 이홍기와 ILLIT의 원희 역시 특별 출연을 예고하며, 드라마의 화려한 라인업을 완성했습니다.
정해인, 로운, 이홍기, 원희 등 화려한 특별 출연진은 드라마 방영 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이들의 등장은 드라마의 시청률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젊은 시청층에게 인기가 높은 배우들과 아이돌의 출연은 다양한 팬층의 관심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미남이시네요’를 잇는 음악 청춘 드라마가 될까?
아이돌 출신 배우들이 주연을 맡고 음악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는 점에서 ‘사계의 봄’은 2009년 큰 인기를 끌었던 SBS 드라마 ‘미남이시네요’를 떠올리게 합니다. 실제 아이돌 그룹 멤버인 하유준(AxMxP)과 이승협(N.Flying)의 만남은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생생한 음악 연기를 기대하게 만듭니다.
경험 있는 아이돌 배우와 데뷔를 앞둔 신인 아이돌의 조합은 신선한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승협의 안정적인 연기력과 하유준의 패기 넘치는 모습은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입니다. ‘사계의 봄’은 로맨틱 코미디 장르로, 사계와 김봄의 풋풋하고 설레는 로맨스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서태양과의 삼각관계 또한 예고되어 극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음악과 로맨스의 조합은 많은 K-드라마에서 성공적인 흥행 요소였으며, ‘사계의 봄’ 역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음악과 로맨스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K-드라마는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설렘을 선사하며 큰 인기를 얻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계의 봄’ 역시 이러한 공식을 따라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놓치면 후회! 드라마 ‘사계의 봄’ 시청 포인트
‘사계의 봄’은 풋풋하고 설레는 캠퍼스 로맨스를 배경으로, 청춘들의 꿈과 성장을 응원하는 따뜻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특히, 인생을 사계절에 비유하며 스스로 희망을 만들어나가야 한다는 메시지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춘들에게 큰 울림을 줄 것입니다. 또한, 밴드 동아리 활동을 통해 선보일 다채로운 음악들은 듣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입니다. 2024 SBS 연기대상에서 주연 배우들이 ‘SEE YOU LATER’를 선보인 것은 드라마 속 음악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입니다.
좌절을 딛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주인공의 이야기는 어려움에 직면한 시청자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달하며 깊은 공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청춘들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어 줄 것입니다.
본방 정보 확인하고 ‘사계의 봄’ 함께 즐겨봐요!
‘사계의 봄’은 2025년 5월 6일 (화)과 7일 (수) 밤 10시 40분에 1, 2회 연속으로 SBS TV에서 첫 방송될 예정입니다. 본 방송은 SBS TV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스트리밍 플랫폼 Wavve에서도 시청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본 방송을 놓치지 마시고, ‘사계의 봄’과 함께 싱그러운 청춘들의 이야기를 즐겨보세요!
주요 등장인물 (Main Characters)
사계 (Sa Kye) 역 | 하유준 (Ha Yoo-joon) 케이팝 최고 밴드 ‘더 크라운’의 보컬 겸 기타 멤버 (Vocalist and guitarist of top K-pop band 'The Crown')
김봄 (Kim Bom) 역 | 박지후 (Park Ji-hu) 한때 아이비리그를 꿈꿨던 생활력 만렙의 음대생 (Music student with top-tier survival skills who once dreamed of the Ivy League)
서태양 (Seo Tae-Yang) 역 | 이승협 (Lee Seung-hyub) 실력파 기타리스트이자 밴드부 부장 (Talented guitarist and band club president)
제작 정보 (Production Information)
연출 (Director) : 김성용 (Kim Sung-yong)
극본 (Writer) : 김민철 (Kim Min-cheol)
제작 (Production) : ㈜스튜디오S, ㈜FNC엔터테인먼트, ㈜FNC스토리, ㈜몬스터유니온
특별 출연 (Special Appearances) : 정해인, 로운, 이홍기 (FT Island), 원희 (ILLIT)
마무리하며
‘사계의 봄’은 화려한 케이팝 세계에서 추락한 스타가 대학 캠퍼스에서 새로운 꿈과 사랑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설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매력적인 캐릭터들과 흥미로운 스토리, 그리고 귀를 즐겁게 하는 음악까지 더해져 2025년 봄, 안방극장에 싱그러운 활력을 불어넣을 드라마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출처: 네이버, 공식홈페이지,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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