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소개] 고수 영탁 되다: 고수, 유리의 맹활약을 볼 수 있는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소개

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은 정의와 범죄의 경계를 탐구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입니다. 변호사 이한신이 가석방 심사관으로서 재소자들의 운명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펼쳐지는 갈등과 긴장감은 시청자들을 사로잡습니다. 고수, 권유리, 백지원, 이학주 등 뛰어난 배우들이 각자의 캐릭터를 통해 드라마에 깊이를 더하며, 사회 문제를 날카롭게 반영합니다. 여기에서는 드라마의 주요 줄거리, 등장인물 소개, 그리고 시청자 반응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의 매력을 함께 탐험해보세요!!!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포스터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소개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은 tvN에서 방영 중인 드라마로, 총 12부작으로 구성된 오리지널 작품입니다. 박치형 작가가 스튜디오지니 드라마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작품으로, 법과 현실의 간극에서 정의를 실현하려는 가석방 심사관의 고군분투를 그립니다. 주인공 이한신은 전직 교도관에서 가석방 심사관이 된 인물로, 단순한 법 집행을 넘어 현실적이고 융통성 있는 정의를 추구하며 독특한 방식으로 사건들을 해결해 갑니다​

• 공개일: 2024년 11월 18일 ~ 2024년 12월 24일(예정) (월, 화) 오후 08:50
• 방송사/OTT: tvN, TVING, NETFLIX
• 제작사: KT스튜디오지니, 코탑미디어
• 연출: 윤상호
• 극본: 박치형, 오정아
• 장르: 복수, 범죄
• 몇 부작: 12부작
• 출연: 고수, 권유리, 백지원, 이학주, 송영창, 김영웅, 김민재, 황우슬혜, 조승연 外
• 인물관계도

전직 교도관이자 현직 가석방 심사관인 이한신은 가석방 제도를 통해 정의를 실현하려는 주인공입니다. 법이 단순히 규칙을 강요하는 도구가 아니라 사람들에게 두 번째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가능성임을 믿는 그는, 다양한 사연과 범죄 이력을 가진 인물들을 마주하며 그들의 변화를 돕고자 합니다.

드라마는 이한신이 부패와 부조리로 얼룩진 시스템 속에서 정의를 관철하며, 법과 현실의 간극을 메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동시에 그는 형사 안서윤과 협력하며 범죄와 음모를 파헤치고, 각종 사회 문제를 인간적으로 풀어나가며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주목할 점은, 단순히 범죄 해결에 그치지 않고, '정의란 무엇인가'라는 철학적 질문을 던진다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법의 본질과 인간의 가능성을 함께 탐구하는 독창적인 드라마가 될 것입니다. 윤상호 감독은 이 드라마를 "작은 돌멩이 같은, 평범한 사람들이 커다란 바위도 부숴낼 수 있는 이야기"라고 소개했습니다.

등장인물 및 출연진

이한신 (고수)

전직 교도관 출신으로 현재 가석방 심사관을 맡고 있습니다. 법과 현실의 간극 속에서 새로운 정의를 구현하고자 하며, 복잡한 상황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결단력을 지닌 인물입니다.

고수는 이한신 역에 대해 "히어로는 아니며, 인간적이고 완벽하지 않은 인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의 최근 작품으로는 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 시리즈가 있으며, 로맨스부터 장르물까지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해왔습니다.

안서윤 (권유리)

광수대 형사로, 정의감이 강하지만 기존 법체계에 한계를 느낍니다. 이한신과의 협업을 통해 더 인간적이고 실질적인 정의 실현을 꿈꾸게 됩니다.

권유리는 "신선하고 도전적인 역할이라 끌렸다"며, 처음 맡은 법률 관련 캐릭터에 대해 세심하게 준비했다고 전했습니다. 고수와의 호흡에 대해서는 "촬영 현장에서 많은 도움을 받아 자연스럽게 캐릭터에 녹아들 수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권유리는 소녀시대 멤버로 활동하다 연기자로 전향한 후, 여러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번 작품에서 그녀의 액션 연기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 드라마 ‘피고인’, ‘보쌈-운명을 훔치다’, ‘굿 잡’ 등이 있으며, 현대극과 사극을 넘나드는 연기 변신으로 주목받았습니다. 최근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 깜짝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최화란 (백지원)

'장충동 엘사'라는 별명을 가진 냉철한 사채업자. 처음에는 이익을 우선시했지만, 이한신을 만나면서 정의를 위한 행동에 나서게 되는 입체적인 캐릭터입니다.

백지원은 "최화란은 단순한 악역이 아니라 인간적 면모와 복잡한 사연이 있는 캐릭터라 연기하는 데 매력을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고수와의 연기 호흡에 대해 "상대 배우들의 디테일한 연기에서 영감을 받아 더 몰입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백지원은 베테랑 배우로,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최화란 역할을 통해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주요 출연작으로는 드라마 ‘아내의 자격’, ‘열혈사제’, ‘멜로가 체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영화 ‘한공주’, ‘드림’ 등이 있으며, 조연으로서 작품의 중심을 잡아 주는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지명섭 (이학주)

아버지로부터 삐뚤어진 사랑을 받고 자란 지명섭은 끝끝내 절대 해서는 안 될, 돌이킬 수 없는 일을 저지르는 괴물이 되고 맙니다.

이학주는 드라마에서 악역인 지명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그는 캐릭터에 대해 “지명섭은 상황을 자신의 방식으로 통제하려는 사람이지만, 예상치 못한 인물들과 맞닥뜨리며 점점 위태로워진다”고 설명했습니다. 이학주는 지명섭의 심리를 표현하는 데 집중하며, 특히 그의 어두운 면과 인간적인 약점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한신과 안서윤의 활약이 지명섭의 계획을 어떻게 막아낼지 기대해 달라”며 작품의 긴장감을 강조했습니다​

이학주는 단편영화 ‘밥덩이’로 데뷔한 후, 드라마 ‘부부의 세계’, ‘마이네임’, ‘연인’, 영화 ‘헤어질 결심’ 등을 통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습니다. 선과 악을 넘나드는 연기 변신이 뛰어나며, 특히 다층적인 캐릭터 표현으로 호평받고 있습니다.

지동만 (송영창)

오정그룹의 회장이자 부패한 재벌로, 돈과 권력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 했으나 아들의 문제로 위기에 처합니다. 이한신과의 대립이 극의 중요한 축이 됩니다.

송영창은 극 중 오정그룹의 지배자이자 핵심 악역인 지동만 회장을 맡았습니다. 그는 인터뷰에서 “지동만은 단순한 악역이 아니라, 자신의 욕망과 야망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사람”이라며 캐릭터의 깊이를 강조했습니다. 송영창은 이러한 복합적인 성격을 설득력 있게 그리기 위해 캐릭터의 감정선을 면밀히 분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가석방 심사라는 독특한 주제를 통해 인물들의 다양한 면모와 이야기 구조를 보여주는 점이 매력적”이라고 언급하며 작품의 참신함을 칭찬했습니다​.

송영창은 1980년대 연극계에서 활동을 시작해 지금까지 영화, 드라마, 연극 등 다양한 매체에서 활약하고 있는 베테랑 배우입니다. 대표작으로는 드라마 ‘태조 왕건’, ‘모범형사 2’, ‘닥터 차정숙’, 영화 ‘베테랑’, ‘변호인’ 등이 있으며, 무게감 있는 연기로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합니다.

그 밖에도 오정그룹 비서실장 손응준 역에 김영웅, 오정그룹 법무팀 서동훈 역에 김민재, 배우이자 지동만의 전처 최원미 역에 황우슬혜, 사무장 황지순 역에 남태우, 광주대 경장 김주목 역에 나현우, 한신의 교도관 시절 선배인 전 분류과장이자 현 수감자인 천수범 역에 조승연, 중부교도소 분류과장 박진철 역에 이도엽 등이 출연합니다. 조승연은 '사랑 후에 오는 것들'에서 출판사 대표이자 이세영의 아버지로 나와 이지적인 매력을 선보였는데, 이번에는 범죄자네요.

배우 모두, 강렬한 서사를 가진 캐릭터를 통해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열연은 시청자들에게 각 캐릭터의 복합적인 내면을 생생히 전달하며 극의 긴장감을 더하고 있습니다.

관전 포인트

독특한 소재와 새로운 시선: 가석방 심사라는 독특하고 신선한 주제를 중심으로 법과 정의의 경계에 서 있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단순한 법 집행의 이야기를 넘어, 인간의 죄와 구원 가능성에 대한 깊은 질문을 던지는 점이 특별합니다​.

입체적인 캐릭터의 매력: 주인공 이한신뿐 아니라, 각기 다른 배경과 사연을 가진 재소자, 형사, 그리고 사채업자까지 모두가 입체적으로 그려져 있습니다. 이들의 갈등과 협력을 통해 드라마의 긴장감과 몰입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연기파 배우들의 완벽한 호흡: 고수, 권유리, 백지원, 이학주 등 실력파 배우들이 각자의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들며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입니다. 특히 주연과 조연 간의 조화로운 호흡이 극의 몰입감을 배가시킵니다​.

현실적인 사회적 메시지: 드라마는 단순히 범죄와 정의를 다루는 데 그치지 않고, 사회적 편견, 부조리한 권력 구조, 그리고 인간적인 구원의 가능성까지 심도 있게 탐구합니다. 이를 통해 법이 사람들에게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에 관한 질문을 던집니다.

감정을 자극하는 스토리와 연출: 캐릭터들의 사연과 사건이 리얼리티와 감동을 동시에 전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울림을 줍니다. 특히 가석방 심사 과정을 통해 드러나는 각 인물의 변화는 드라마의 핵심 매력 포인트입니다​ 이 드라마는 법과 정의, 인간 본성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며, 시청자들에게 매회 색다른 감동과 여운을 남기고 있습니다.

시청자 반응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은 1회 4.6%로 순조롭게 출발했습니다. 2회는 5.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케이블 종편 포함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올 한해 방영된 tvN 월화 드라마 시청률 3위에 해당합니다. 지난 2월 종영한 '내 남편과 결혼해줘' 최고 시청률은 12%, 5월 종영한 '선재 업고 튀어' 최고 시청률은 5.8%였습니다. 앞으로 얼마나 더 상승할지 궁금해지네요.

시청자들은 고수의 섬세하고 강렬한 연기를 극찬하며, 이한신이라는 캐릭터의 깊이를 완벽히 표현했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그의 카리스마 있는 모습과 인간적인 고뇌가 공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특히 이한신이라는 캐릭터의 복잡한 내면과 과거를 표현하는 연기가 인상적이었다는 평가가 있었습니다.

드라마가 다루는 '가석방 심사'라는 독특한 소재와 정의를 둘러싼 철학적 질문들이 신선하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이를 통해 사회 문제를 다루는 방식이 신선하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시청자들은 기존 법정물과 차별화된 점에서 큰 매력을 느꼈다고 밝혔습니다​.

다양한 인물들의 사연과 갈등이 현실적이고 감동적으로 묘사되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재소자들의 인간적인 면모와 변화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스토리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일부 시청자들은 초반의 전개가 다소 복잡하고 등장인물 간의 관계를 이해하기 어렵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하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서사가 정리되면서 몰입도가 높아질 것이라는 기대를 나타냈습니다​.

고수와 권유리의 조화로운 연기와 함께 백지원과 이학주 등 조연들의 열연도 호평받았습니다. 캐릭터 간의 화학작용이 드라마의 재미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는 평가입니다​. 권유리의 액션 연기와 백지원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도 호평받았습니다.

드라마가 다루는 주제의 무게감과 유머러스한 요소의 균형이 잘 잡혀 있다는 평가가 있었습니다. 사회 비판적 메시지를 전달하면서도 지루하지 않게 극을 이끌어가는 점이 돋보인다는 반응이 있었습니다.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는 의견도 많았습니다.

전반적으로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은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습니다. 독특한 소재와 배우들의 연기력, 그리고 균형 잡힌 스토리 전개가 시청자들에게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진 것으로 보입니다. 이처럼 드라마는 탄탄한 연출과 연기, 그리고 흥미로운 주제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꾸준한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46세의 나이에도 여전히 잘생긴 조각 미남 고수를 볼 수 있습니다. 고수 먹지 말고 망가짐도 고수하는 고수를 보러 갑시다!!!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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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tvN, 네이버, 나무위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