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는 드라마 ‘조립식 가족’은 현대적인 가족관을 깊이 탐구하며,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는 작품입니다. 이 글에서는 드라마의 기본 정보, 촬영지와 주요 등장인물, 인물관계도를 비롯해 원작인 중국 드라마 ‘이가인지명’과의 차이점, 국내외 반응, 감동을 더하는 OST 정보까지 상세히 소개하고자 합니다. 선택으로 만들어진 가족의 의미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 감동적인 이야기가 어떻게 현대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는지, 그리고 이 작품이 던지는 메시지가 무엇인지 함께 살펴보세요.
<조립식 가족> 소개
'조립식 가족'은 JTBC에서 방영 중인 드라마로,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세 남녀가 어린 시절 10년간 가족처럼 살다가 서로 헤어져, 10년 만에 재회하여 서로에게 의지하며 성장해 나가는 청춘 로맨스 드라마입니다. 가족의 의미와 사랑, 그리고 성장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중국 후난위성TV의 드라마 '이가인지명'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가족의 이름으로’라는 의미입니다.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조선변호사' 등의 김승호 PD가 연출을 맡아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습니다.
- 공개일: 2024년 10월 9일 ~ 2024년 11월 27일(예정) (수) 오후 08:50 (2회 연속)
- 방송사/OTT: JTBC, TVING, NETFLIX
- 제작사: 베이스스토리, 하이지음스튜디오
- 연출: 김승호
- 극본: 홍시영
- 장르: 가족, 성장, 로맨틱 코미디, 청춘, 힐링
- 몇 부작: 16부작
- 원작: 중국 후난위성TV의 드라마 <이가인지명>
- 출연: 황인엽, 정채연, 배현성, 최원영, 최무성, 서지혜, 김혜은, 백은혜, 민지아, 성병숙 외
- 인물관계도
‘조립식 가족’은 아내를 잃고 딸 윤주원(정채연)을 홀로 키우며 살아온 윤정재(최원영)가 중심에 있습니다. 그는 다양한 이유로 부모와 떨어져 살아온 김산하(황인엽)와 강해준(배현성)을 가족처럼 받아들이며, 세 명의 아이가 10년간 남매처럼 자라게 됩니다.
주인공 김산하는 명주대병원 정형외과 레지던트로, 어린 시절 아픔을 안고 성장한 인물입니다. 윤주원은 긍정적이고 강한 성격의 소유자로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고 있으며, 강해준은 전 농구부 선수로 밝고 긍정적인 성격을 지닌 인물입니다.
각자의 가족들로 인해 헤어졌다가, 이들은 10년 만에 다시 만나게 되며 각자의 상처와 갈등이 드러납니다. 서로에게 의지하며 다양한 사건을 겪고, 그 과정에서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찾아가게 됩니다. 드라마는 혈연이 아닌 마음으로 연결된 이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지지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통해 가족이라는 개념이 어떻게 재정의될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이들의 관계는 단순한 로맨스를 넘어 서로의 아픔을 이해하고 치유하는 과정으로 발전하며, 진정한 사랑과 성장을 이야기합니다.
'조립식 가족'은 따뜻한 감성과 깊이 있는 캐릭터들로 많은 시청자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각자의 상처를 극복하고 함께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가 큰 감동을 줍니다. 이 드라마를 통해 여러분도 가족과 사랑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등장인물 및 출연진
김산하 역 (황인엽, 아역: 신서우)
김산하는 명주대병원 정형외과 레지던트입니다. 어려서 동생을 잃고 새 출발을 위해 가족들이 해동으로 이사를 왔으나 슬픔을 견디지 못한 엄마는 아빠와 자신을 버리고 떠나버리고 맙니다. 아래층 사는 주원이 손을 내밀고 그녀의 아버지 윤재원이 자신을 돌봐줍니다. 주원이 세상 전부였으나, 해동을 떠날 수밖에 없는 사정이 생겨 해동을 떠납니다. 생각지도 못하게 10년이나 걸려 다시 해동으로 돌아왔으나 주원의 반응은 영 시원치 않습니다.
원작 <이가인지명>에서는 리샤오 역을 송위룡이 맡았습니다. 잘생긴 외모가 더욱더 담송운과의 설렘을 주었는데, 황인엽과 정채연의 커플 케미는 어떨지 궁금하네요. 송위룡의 어둡고 상처받은 연기가 인상 깊었는데, 황인엽은 김산하를 어떻게 연기할까요?
윤주원 역 (정채연, 아역: 오은서)
윤주원은 칼국숫집 딸이며, 달달베이커리 사장입니다. 긍정적이고 끈기 있는 성격입니다. 주원과 해준을 자기 가족으로 생각하고 10년을 함께 살았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자기 가족을 찾아 떠나버립니다. 그리고 그 둘이 10년 후에 다시 해동으로 돌아와 가족이 아닌 다른 사이가 되고 싶다고 자신을 흔듭니다.
원작에서는 담송운이 리젠젠 역할을 맡았습니다. 직업이 변경되었네요. 리젠젠은 목공예가였는데, 윤주원은 달달베이커리는 운영하네요. 담송운이 나이가 30대임에도 고등학교 시절을 너무 잘 연기해 호평받았습니다. 정채연의 연기와 비교해 보세요.
강해준 역 (배현성, 아역: 최재윤)
밝고 긍정적인 성격으로 전 농구부에서 활약했습니다. 엄마 서현의 맞선남 정재가 자신을 데려와 가족으로 10년을 함께 했습니다. 친부 동구가 갑자기 나타나 친부를 따라 미국으로 떠났습니다. 10년 후 가족의 일원이 되기 위해 해동으로 돌아왔습니다. 장신성이 허쯔추 연기로 엄청나게 호평을 받았는데요. 배현성은 어떤 연기를 펼칠지 궁금합니다.
원작의 허쯔추는 카페를 운영하였데, 여기서는 정확한 소개가 나오지 않고 백수(?)로 나오고 있네요. 리메이크작에서는 성공한 사람으로 나올까요?
윤정재 역 (최원영)
윤주원의 아버지로, 윤씨네 칼국수 집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원과 해준을 제 아들처럼 키웁니다. 온 식구가 자기가 차린 밥상에 앉아 맛있게 먹는 게 세상 가장 행복한 사람입니다.
원작에서는 도송암이 리하이차오 역을 맡아, 다정하고 배려심 많은 아빠로 열연했는데, 최원영이 어떻게 표현했을지 궁금합니다.
김대욱 역(최무성)
김산하의 아버지로, 강포 파출소 경찰입니다. 사회생활은 잘하는데 가족 일에는 젬병입니다. 정희가 자신들을 뒤흔들어도 필요한 말도 못 하고 마음에만 담아두었습니다. 아들에게 한 번도 울타리가 되어주지 못했다는 생각에 가슴이 미어집니다.
원작에서는 장희림이 링허핑 역을 맡았습니다. 최무성이 이 역할을 맡아 아들에게 뭔가 부족한 듯 아닌 듯한 모습을 어떻게 연기할지 궁금합니다.
권정희 역 (김혜은)
산하의 어머니로, 자신이 세상에서 제일 불쌍하다고 생각합니다. 딸 소정이 죽고 해동으로 내려와 살아보려 하나 산하 때문이라는 생각에 고통스러워합니다. 결국 대욱과 이혼하고, 아들 산하를 버리고 홀로 서울로 떠납니다. 지금 재혼해 딸 소희를 낳고 살고 있지만, 자신이 버린 아들을 용서하려는 마음이 생깁니다.
원작에서 양동서 배우가 천팅으로 나와, ‘와! 저런 엄마도 다 있구나’하면서 봤던 기억이 납니다. 김혜은이 어떻게 연기할지 너무 궁금합니다.
강서현 역 (백은혜)
해준의 엄마입니다. 해준의 아빠 동구가 책임지지 않아 자기 혼자 해준을 키웠습니다. 그러다 정재와 선을 보게 되었는데, 갑작스러운 사건으로 해준을 해동에 남기고 혼자 서울로 떠나 연락이 끊기게 됩니다.
원작에서는 원염 배우가 허메이 역할로 나왔습니다. 비밀스러운 엄마 역할을 참 잘했던 것으로 기억이 되는데, 백은혜 배우는 어떤 엄마로 나올지 궁금합니다.
박달 역 (서지혜)
주원의 친구로 변호사입니다. 엄마가 원하는 대로 성실하게 살다가 이제 자신의 마음대로 살고 싶어 엄마를 서울에 두고 혼자 다시 해동으로 내려옵니다. 고등학교 시절 첫사랑인 해준이 바로 앞집으로 이사와 다시 만나자 또다시 심장이 뛰기 시작합니다.
원작에서는 손의가 치밍웨 역할을 맡아 담송운과 찰떡 호흡을 맞췄는데, 서지혜가 정채연와 어떤 호흡을 보이고 배현성과의 케미가 어떨지 궁금하네요.
이준호 역 (윤상현)
명주대 병원 인턴으로, 고등학교 시절 주원을 짝사랑해서 고백했다가 대차게 차였습니다. 아직도 주원에 대한 마음이 그대로입니다.
원작을 여러 해 전에 봐서 원작에서 이런 역할이 있었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잘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짝사랑 남이 있었던 것 같기는 한데, 대학교 때 동창이었던 것 같은데, 잘 기억이 나지 않네요. 윤상현이 짝사랑 남을 어떻게 연기할지 궁금합니다.
윤석훈 역 (윤우)
체육 교사로, 중학교 때부터 해준과 농구를 하면서 친해져서, 해준의 가장 친한 친구입니다. 해준이 가족한테도 말할 수 없는 고민이나 비밀을 나누는 사이입니다.
원작에서는 안과 배우가 장베이 역할로 나왔습니다. 변호사였는데, 여기서는 체육 교사로 나오는군요.
강이현 역 (민지아)
해준의 이모로, 엄마, 이모, 할머니가 못 해준 걸 정재가 해준에게 해주는 것을 보고 조카 해준에게 정재에게 꼭 잘해야 한다고 신신당부합니다.
소희 역 (김민채)
산하 동생으로, 정희가 재혼해서 낳은 딸입니다. 산하를 오빠로 인정하며 엄마와 오빠 사이에서 힘들어합니다.
도희주 역 (하서윤) 해준의 전 여친으로 명주대병원 레지던트입니다. 고2 겨울방학 때 해준과 잠깐 사귀었다가 김산하로 갈아타려다가 실패했습니다. 다시 해준에게 돌아오려다 실패했습니다. 성격 빼고 어디 하나 빠지지 않습니다.
원작에서는 하서현이 탕찬이라는 역할로 나오며 배우 지망생이었습니다. 이 역할은 원작과는 좀 다른 설정인 것 같습니다. 탕찬은 주원과 달의 친구로 나오는데, 여기서는 어째 악역 비슷한 느낌이 나는군요.
강재은 역 (백예인)
주원과 달의 동창입니다. 엉뚱한 매력이 있습니다. 해동에서 석훈과 결혼해 잘 살고 있습니다.
여사님 역 (성병숙)
정재가 해동에 왔을 때 동네 터줏대감으로 여러 가지 도와줬습니다. 정재의 맞선을 주선했다 해준을 맡게 되자 부채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경위 역 (최찬호)
대욱의 파출소 부하직원으로, 유들유들한 성격으로 해동의 민원을 해결도 하고 대욱에게도 조언해주기도 합니다.
원작 <이가인지명>에서는 담송운이 맡은 리젠젠이 제일 주연이었는데, 한국 드라마에서는 김산하 역을 맡은 황인엽이 첫 번째 주인공이네요.
OST
Part 1은 눈부시게 빛나는 청춘의 순간을 그린 하성운의 '그때의 우리', Part 2는 청춘을 닮은 따뜻한 힐링과 기분 좋은 활력을 더한 PITTA(강형호)의 '수백 번, 수천 번', Part 3은 다정한 선율로 잔잔한 위로를 전하는 신지훈의 '키 작은 나무', Part 4는 말하지 못한 사랑에 대한 후회를 서정적인 사운드로 그린 김필의 '우리 모든 날들'이 수록되었습니다.
Part 5는 사랑의 미묘한 감정을 담은 빈센트블루의 '왜 이렇게 난, 왜 그렇게 널', part 6은 잔잔한 어쿠스틱 기타 리프와 피아노 사운드가 서정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정수민의 '너의 숨결을 베고', Part 7은 그리움과 동경의 감정을 표현한 지천의 'Beyond the sunrise(비욘드 더 선라이즈)'도 함께 실립니다.
여기에 Part 8은 주인공 배우 3인방 황인엽, 정채연, 배현성이 참여한 '우리일 때 제일 예뻐' 또한 함께 발매됩니다. 12월 10일 정식 발매되어 극의 서사에 설득력을 더하고, 깊이감 있는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촬영지
'조립식 가족'의 주요 촬영지는 경주와 창원 지역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경주읍성, 경주 근화여자고등학교, 창원 진해 행암마을 해변 기찻길, 경주 감포해국길, 아르볼 카페, 경주 감포항, 경주 읍천항 등대, 하서해안공원, 웨스틴조선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폴콘 오리스 경주, 공주하숙마을, 논산 건양대학교 병설 건양고등학교, 인천 동화마을슈퍼, 강화 해명초등학교 등에서 촬영되었습니다.
관전 포인트
다양한 가족 형태의 탐구: '조립식 가족'은 현대 사회에서 혈연을 뛰어넘는 가족의 개념을 다룹니다. 입양, 재혼 등 여러 가족 형태를 통해 선택으로 이루어진 가족이 어떻게 서로를 이해하고 성장하는지를 보여줍니다.
따뜻한 힐링 드라마: 작고 소소한 다정함이 모여 만들어지는 감동적인 이야기로, 시청자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합니다. 인물들의 일상 속 순간들이 섬세하게 그려져 진정성 있는 힐링을 제공합니다.
세대 초월 배우들의 연기력: 황인엽, 정채연, 배현성 등 젊은 배우들의 섬세한 감정 연기와 최원영, 최무성 같은 베테랑 배우들의 안정감 있는 연기가 돋보입니다. 이들의 조화는 극의 몰입도를 한층 높입니다.
설렘 가득한 로맨스: 김산하, 윤주원, 강해준은 10년간 함께한 특별한 관계를 바탕으로 다시 만난 후 변화하는 감정선을 그립니다. 과거의 아픔과 새로운 감정이 얽히며 만들어지는 애틋한 로맨스가 주요 관전 포인트입니다.
감각적인 연출과 따뜻한 분위기: 가족 식사 장면 등 평범한 순간들을 감성적으로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공감을 선사합니다. 인물 간의 복잡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한 연출이 돋보입니다.
이 작품은 "가족"이란 단순히 혈연이 아닌, 서로를 이해하고 치유하며 함께 살아가는 관계임을 강조합니다. 현대 사회의 다양한 가족 형태를 포용하며, 그 과정에서 사랑과 다정함이 얼마나 큰 힘을 가질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이처럼 '조립식 가족'은 다양한 감정선과 따뜻한 인간관계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요소들이 가득합니다.
원작과의 차이점
드라마 '조립식 가족'과 원작인 중국 드라마 ‘이가인지명’의 차이는 주로 스토리의 전개 방식, 중심 메시지, 그리고 캐릭터 설정에서 나타납니다.
스토리 전개와 중심 메시지
‘이가인지명’은 가족애를 중심으로 각 등장인물이 과거의 상처를 극복하고 새로운 가족 관계를 형성하는 과정을 그립니다. 로맨스는 부수적인 요소로, 서로에게 의지하며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찾아가는 점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조립식 가족’은 로맨스 요소를 강화하여 주인공들 간의 삼각관계를 중심으로 긴장감과 감정적 몰입을 높였습니다. 특히 가족으로서의 유대뿐만 아니라, 재회 후 성인이 된 캐릭터들 간의 감정 변화와 사랑 이야기를 강조합니다.
캐릭터 설정과 직업의 변화
원작에서 주요 캐릭터들은 현실적인 직업을 가지며 그 과정에서 성장합니다. 예를 들어, 허쯔추(강해준)는 농구 선수의 꿈을 가졌지만, 친아버지의 등장으로 인해 계획을 바꾸고 베이커리 사장을 맡게 됩니다.
‘조립식 가족’에서는 강해준이 백수로 설정되며, 이 설정이 앞으로의 스토리에서 어떻게 풀려날지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또한, 변호사, 의사 등 주변 인물들의 직업군이 다양하게 설정되어 있어 캐릭터들의 사회적 역할이 드라마의 주요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감정 표현 방식과 로맨스 비중
‘이가인지명’은 캐릭터들 간의 우정과 가족 간의 갈등, 화해를 주요 축으로 삼아 따뜻하면서도 감동적인 가족 드라마로 평가받았습니다.
반면, ‘조립식 가족’은 로맨스를 통해 긴장감을 높이고, 청소년기와 성인기의 재회를 더 드라마틱하게 표현하며 현대적인 감각을 가미했습니다.
결말과 메시지
원작은 혈연과 관계를 초월해 서로를 이해하고 상처를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반면, 리메이크작은 전통적인 가족관에서 벗어나 다양한 형태의 현대적 가족을 탐구하며, 서로를 지지하는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처럼 두 드라마는 가족이라는 주제를 다루지만, 각각의 문화와 시청자의 성향에 맞춰 변주된 점이 인상적입니다. 조립식 가족은 원작을 재해석해 한국 사회에 맞는 메시지를 전하며, 새로운 형태의 가족과 연대의 중요성을 부각합니다.
국내외 반응
'조립식 가족'은 국내와 해외에서 대조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시청률 2~3%대로 다소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지만, 5회 연속 시청률 상승세와 함께 화제성 측면에서는 상대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반면 해외, 특히 아시아 지역에서는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기준으로 138개 국가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미국, 브라질, 멕시코, 영국, 프랑스 등 94개국에서 3주 연속 1위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인도네시아에서는 3주 연속 1위, 말레이시아 1위, 필리핀 2위 등 아시아 6개 국가 TOP5에 안착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는 황인엽과 정채연의 인기, 그리고 풋풋한 성장 스토리와 따뜻한 서사가 해외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결과로 평가됩니다.
다음 주 수요일 마지막 방송합니다. 지금 시작하시면 스포일러 없는 결말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지금 TVING, NETFLIX에서 보시고 JTBC에서 다음주 수요일 마지막 방송을 함께하세요.
출처: JTBC, 나무위키, 네이버,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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