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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드라마

[중국 드라마] 아가능우도료구성: 오 나의 여신님 소개, 등장인물 및 출연진, 소감

by 판순 2023.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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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능우도료구성 포스터* 출처: 바이두

아가능우도료구성: 오 나의 여신님 소개

아가능우도료구성"구세주를 만났을지도 모릅니다"는 왕정(Wang Zheng)이 감독하고, 증순희(Zeng Shunxi) 및 양결(Liang Jie)이 주연을 맡고, 주자한(Zhou Zihan) 및 이림비(Li Linfei)가 출연한 로맨틱 드라마 입니다. 이 드라마는 2022121624부작으로 유쿠에서 단독 방송되었습니다.

이 드라마는 안싱병원의 새로운 원장인 루자오시(Lu Zhaoxi)와 임시 비서인 예스란(Ye Shilan)이 서로를 치유하고 성장하는 낭만적인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타오위안 진료소에 파견 지원을 나가 있는 소아과 의사 예스란은 산으로 캠핑을 왔던 루자오시를 오해를 합니다. 산사태로 인해 사고를 당한 루자오시가 양을 들고 예스란의 눈앞에 나타납니다. 루자오시가 의심스러웠지만 다친 몸이었기에 진료소로 데려가 치료를 해줍니다. 진료소의 소장과 부소장은 루자오시에게 호의적이었으나 예스란은 루자오시가 양을 훔쳤다고 생각을 합니다. 양 하나의 값보다 비싼 옷들을 입고 있다고 설득한 루자오시는 그날 저녁 진료소에 머물게 됩니다.

다음날 사고를 당한 지점으로 찾아나선 그들은 차를 찾아볼 수 없습니다. 산사태로 길이 막히고 연락도 두절돼 오갈데 없어진 루자오시가 더욱 의심이 든 예스란은 요새 그 지역에 나타난 약주 사기꾼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루자오시가 자신의 신분이 안싱병원의 병원장이라고 하지만 예스란은 믿지를 않습니다. 예스란 자신이 안싱병원 소화가 의사라고 밝히며 사기꾼 취급을 합니다. 그러면서 루자오시가 무전취식을 하지 못하도록 진료소 일을 돕도록 감독을 합니다. 산길이 뚫리자 사라진 루자오시는 자신이 약속한 초음파 기계와 약품을 진료소로 보냅니다. 진료소 사람들은 그가 재벌2세 즘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한편 예스란은 병원에서 다시 병원으로 복귀하라는 연락을 받습니다. 병원으로 돌아온 예스란은 루자오시를 만나고 그가 실제로 병원장임을 알고 피하나 루자오시는 그녀를 임시 비서로 들어오도록 압박을 가합니다. 두 사람은 함께 일하면서 병원 운영과 환자 치료 등 많은 문제 해결 과정을 겪습니다. 그들은 과연 그 과정에서 어떤 관계로 발전하게 될까요? 루자오시에게 빚이 있다고 생각한 예스란은 상사에 대한 부담을 이겨내고 그와의 관계를 어떻게 발전시킬까요? 루자오시는 예스란을 놀려먹는 재미에 빠져서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들여다볼 수 있을까요? 뻔한 로맨스 같지만 증순희와 양결의 연기로 인해 더욱 흥미로워진 <아가능우도료구성: 오 나의 여신님>을 즐겨보시는 것은 어떠세요?

등장인물 및 출연진

루자오시는 안싱병원 신임 원장입니다. 그는 부유한 가정에서 자라 좋은 교육을 받았고 항상 승승장구 했습니다. 그래서 항상 자신감이 있고 침착합니다. 그리고 어려움 보다는 해결책에 신경을 써서 모든 문제를 해결하려고 합니다. 자신을 약주 사기꾼으로 예스란이 오해를 해서 일을 시킬 때도 자신이 맡은 일을 잘 하려고 노력을 합니다. 그리고 예스란의 어려움을 도와 병원으로 돌아올 수 있게 하고 그런 그녀에게 또한 약간의 앙금을 가지고 작은 복수를 하려는 마음에 임시 비서직을 제안하여 같이 있게 됩니다. 병원 일을 해결하기 위해서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작은 복수라는 쾌감을 위해 예스란을 자신의 곁에 두고자 합니다. 루자오시 역할을 증순희가 맡았습니다.

증순희(Zeng Shunxi (Joseph Zeng)) 이전에 증위항(Zeng Weihang)으로 알려진 1996109일 광둥성 선전에서 태어났으며 중국 본토의 영화 및 텔레비전 배우이자 팝 가수입니다. 201472일 풋풋한 괴짜청년그룹에 입단하여 데뷔하였습니다. 2015828일 그룹과 함께 EP 하일대작전" Summer Wars "가 발매되었고, 10월에 그는 그룹을 탈퇴하고 솔로가 되었습니다. 2016314일 솔로 싱글 '모닝콜'을 발매했고, 4월에는 중국과 독일이 공동 제작한 액션 영화 실공·유령비차' 제어불능·고스트 스피드 '에 출연했습니다. 2017년 판타지 고장극 택천기에 출연하였고, 2018년 무협 고장극 의천도룡기에 출연했습니다. 2019년 현대극 아재향항우견타, 2021년 사극 가남전, 2022설영웅수시영웅, 2023거유풍적지방등에 출연했습니다.

예스란은 안싱병원 소아과 전문의로 타오위안 진료소에서 파견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3개월 파견인데 6개월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러다 산사태로 인해 자동차 사고를 당한 루자오시를 만나고 그를 오해하여 갖은 구박을 합니다. 그녀는 말을 툴툴하고 속물근성의 사람을 좋아하지 않아 어울리기 어려우나 사실은 마음이 온화하고 친절하며 정의감이 넘칩니다. 루자오시가 안싱병원으로 돌아가 예스란을 불러들여 일부러 임시 비서를 맡기면서 그 둘의 관계는 발전하게 됩니다. 예스란 역할을 양결 배우가 맡았습니다.

양결은 1994616일에 태어나 중국 본토 출신의 여배우로 중앙희극학원을 졸업했습니다. 2014년에는 청춘캠퍼스 감동드라마 선풍십일인' 토네이도일레븐 ' 에 출연하며 연예계에 정식 진출했습니다. 2017쌍세총비, 2018쌍세총비II, 2020절대쌍교, 니시아적명중주정, 불설황련인에 출연하였습니다. 2021안귀서창월에서 증순희와 함께 주연을 맡았습니다. 2021쌍세총비Ⅲ》, 변성니적나일천, 광망, 2022비호외전등에 출연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 많은 작품을 본 배우인 거 같습니다.

린케빈은 진지하고 엄격하고 실행력이 강한 안싱병원 원장의 비서실장입니다. 그는 아침마다 딸기 밀크 쉐이크를 마시는 취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겉으로는 차분하고 이성적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로맨스 소설의 독자입니다. 그는 루자오시의 상황을 보고 로맨스 소설에 대입하여 미리 예측하여 상황의 진행을 추론합니다. 자신의 캐릭터가 소설에 쓰인 것을 알고 작가인 야오자자에게 수정을 할 것을 요구합니다. 이렇게 이 둘은 인연을 이어가게 됩니다. 이 둘의 관계또한 이 드라마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린케빈 역할은 주자한 배우가 맡았습니다.

주자한은 1999319일 후난성 창사에서 태어난 중국 본토의 영화 및 텔레비전 배우입니다. 2019년 도시사랑 드라마 배탁청니애아' 제발 사랑해주세요 '에 출연했습니다. 2021침수화원에 출연했습니다. 아직 신인이어서인지 많은 작품은 없군요. 앞으로 많은 발전을 기대해 봅니다.

야오자자는 커피숍 점원이자 온라인 로맨스 소설 작가이며 예스란의 절친이자 룸메이트입니다. 야오자자는 낙관적이고 쾌활한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일상에서 글쓰기 영감을 찾는데 능숙합니다. 착하고 사랑스럽고 재미있고 아이디어가 많은 사람입니다. 예스란과 루자오시의 관계를 알고 자신의 로맨스 소설을 쓴 경험을 바탕으로 그들의 관계를 명확하게 볼 수 있도록 알려줍니다. 캐릭터 수정 건으로 만난 린케빈과 함께 관계를 발전해 나갑니다. 야오자자 역할은 이림비 배우가 맡았습니다.

이림비는 2021니시아적성지영루, 당애정우상과학가, 2022량개인적소삼림에 출연했습니다. 여기도 신인인지 작품수도 얼마 안되고 정보도 별로 없더군요.

차오위는 루자오시의 대학교 동창으로 냉정하고 독립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녀와 루자오시는 공통의 취미가 많아서 대학에서 연애를 시도했지만 불꽃이 튀지 않아서 헤어지고 오랜 친구가 되었습니다. 루자오시가 원장이 된 후 차오위는 외국에서 들어와 다시 만나게 됩니다. 병원에서 추진하는 다큐멘터리 팀에 합류하여 자주 만나게 됩니다. 예스란의 질투를 유발하기 위해 루자오시는 차오위를 이용합니다. 차오위는 루자오시와 예스란의 관계가 발전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차오위 역할을 정서배 배우가 맡았습니다.

정서배는 1995518일 저장성 원저우시에서 태어나 중국 본토 출신의 여배우로 상하이 연극 아카데미를 졸업했습니다. 2015년 코스튬 웹드라마 태자비승직기에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연예계에 입문했습니다. 2017년 사극 장군재상, 2018년 연애드라마 아여니적광년거리II, 2020년 청춘 순애 드라마 초련료나요다년, 2023년 청춘 성장 드라마 나년시광안호등에 출연했습니다.

소감

증순희와 양결의 연기가 다 했다는 생각이 드는 드라마입니다. 둘이 진짜 사귀는 것은 아닌가 하는 착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그만큼 연기가 좋았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증순희 연기가 특히 더 그렇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양결은 한결 같은 그런 느낌이 들지만 과하지 않게자신의 캐릭터를 살려서 잘 연기한 것 같습니다. 현대극에 나오는 느낌이 비슷해서 좀 질리는 경우도 있을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무난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업무적인 부분에 대한 것들이 좀 허술해 보이기는 했지만 둘의 달달함을 표현하거나 둘의 일상을 표현하는데는 좋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체적으로 허술해 보이기는 했지만 증순희와 양결의 꽁냥거리는 모습이 달달하게 느껴졌고 자연스러워 로맨스 드라마로는 딱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증순희가 멋지게 보이는 면이 좋았던 거 같습니다. 다른 드라마를 찾아서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으니 말입니다.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로맨스 드라마입니다. 어떤 사건을 통해 이야기가 진행된다기 보다는 주인공들의 감정선에 따라 이야기가 진행이 되는 드라마입니다. 그렇다고 아주 사건이 없는 것은 아니나 가볍게 지나가는 사건으로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증순희의 멋진 모습을 기대하고 계시다면 보면 좋을 드라마입니다. 두 사람이 전에 고장극에서 같이 해서 그런지 호흡이 잘 맞는 거 같습니다.

지금 TVING, WATCHA, Wavve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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