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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드라마

[중국 드라마] 여군가 소개, 등장인물 및 배우, 느낀 점

by 판순 2023.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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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군가 포스터* 출처: 바이두

성의와 장여희 배우가 주연을 맡은 <여군가: 당신과 부르는 노래> 에 대한 소개입니다. 

여군가 소개

성의가 나온다고 해서 꼭 보고 싶었는데 이제야 보게 되었습니다. 성의가 너무 불쌍한 황제로 나와서 그리고 속을 알 수 없어서 답답하기는 했지만 정약어와 만들어갈 이야기가 궁금했습니다. Fei Hua의 소설 <검술>을 각색한 드라마로 202188일 후난성 위성 TV에서 방영되었으며 Mango TV에서 동시에 방송되었습니다.

대흥의 제앙 흥문종의 통치 기간 동안 환관의 독재 아래에 있었습니다. 8년전 황제와 왕양, 정록 등이 내시 구자령을 죽이려고 했으나 불행히도 실패했습니다. 조로지변으로 재상 왕양의 모든 가족이 몰살 당하고 두 손녀만이 간신히 죽음을 모면했습니다. 이 두 소녀는 성장하여 한 사람은 구자령의 수양딸로, 한 사람 자의국의 상궁 정혜의 조카딸로 만나 숙명의 적수가 됩니다. 이 둘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환관 구자령를 의부로 두고 있는 황제 제염은 환관들을 척결하고 대흥을 부흥시키고자 합니다. 초극공 구자령의 횡포에 황제의 권위는 온데 간데 없고 이리저리 휘둘리기만 합니다. 하지만 제염은 그 모진 수모를 견디면서 그들을 섬멸할 날을 기다리며 인내의 세월을 보내고 있습니다. 과연 끝내 인내하여 이기고 대흥의 부흥을 이끌게 될까요?

자의국의 집검인으로 내정된 정약어는 전날 밤 황제의 사냥터에서 황제를 만나고 그를 탐탁치 않게 여깁니다. 무능력한 황제가 사냥만 다닌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그들은 서로 만나고 다음날 집검인으로 황제를 다시 만납니다. 다시 만난 황제를 곁에서 보필하며 자신의 생각과 다르다는 것을 알고 차츰 진짜 진심으로 황제를 보필하고자 합니다. 정약어는 황제를 지키고 자신들의 마음도 지킬 수 있을까요?

등장인물 및 배우

제염은 잘 생기고 우아하고 날카롭고 우아한 젊은 황제로 정약어를 만나 마음을 털어놓게 되고 함께 성장합니다 그는 굴욕의 짐을 짊어지고 환관 구자량을 정약어와 함께 처리하고자 합니다. 하지만 그 길이 쉽지가 않습니다. 여러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정약어와 가까워지고 진심을 다해 정약어와 함께 하고자 합니다. 끝까지 함께 할 수 있을까요? 제염 역할을 성의가 맡았습니다.

 

성의는 1990517일 후난성 화이화시 첸시현에서 태어났으며 중앙 연극 아카데미를 졸업했으며 중국 본토에서 영화 및 TV 배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11년 첫 개인 TV 시리즈 당궁미인천하"당궁 미녀세계"에 출연했습니다. 2020<유리미인살>로 뜨기 시작했습니다. 같은해 <장안락>에 출연하였고 2022년에는 양쯔와 찍은 선협극 <침향여설>, <침향중화>이 있고 법정 드라마 현대 드라마 <저선>이 있습니다.

정약어는 어린 시절에 대한 기억이 없습니다. 가끔 악몽을 꾸기도 합니다. 누군가에게 위협을 느끼고 달아나는 꿈입니다. 그런 그녀는 자의국 상궁 정혜의 조카입니다. 자의국에서 훈련을 받고 최고가 되어 집검인이 됩니다. 그래서 황제 제염을 가까이하게 됩니다. 멀리서 바라볼때와 다른 제염으로 인해 그를 이해하고 그에게 충성을 다짐합니다. 그의 하나밖에 없는 검이 되기를 자처합니다. 그런 그녀는 황제 제염을 지킬 수 있을까요? 그녀의 마음은 되돌려 받을 수 있을까요? 정약어 역할은 장여희(장위시) 배우가 맡았습니다.

장여희는 1991130일 길림성 둔화시에서 태어났으며 중국 본토의 영화 및 텔레비전 배우이자 그래픽 모델입니다. 200910, 7Ruili Cover Girl Contest 결승전에서 우승하여 공식적으로 연예계에 진출했습니다. 2020년 정우혜와 <운색과농>, 성의의 함께 <유리미인살> 등에 출연했습니다. 2021년에 성의와 함께 현대극 <남풍지아의>를 찍었는데 아직 방영 전이군요. 이 드라마가 개인적으로 기다려집니다. 2021년에 <야색암용시> 드라마에 출연했구요. 장여희 배우는 개인적으로 현대극에 더 잘 어울리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가요?

광왕 제신은 제염의 왕숙입니다. 어머니는 죄많은 신하의 아내였기 때문에 궁궐에서 노예로 일해야 했지만 우연히 그를 낳았습니다. 왕자라고는 하지만 많은 왕자들 중에서 어머니의 비천한 신분 때문에 배척당하고 남들에게 멸시받는 왕자가 되었습니다. 세상과 등지고 산속으로 들어가 은거하는 그런 그였지만 가장 밝은 왕자가 되었습니다. 그는 항상 침착하고 화초와 의학에 능하고 남들을 배려합니다. 하지만 이런 그의 모습이 진짜일까요? 그가 어떤 인물일지 궁금해집니다. 광왕 역할은 한동이 맡았습니다.

한동은 19801111일 저장성 항저우시 샤오산구 이차오진에서 태어났으며 중남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중국 본토에서 영화와 텔레비전 배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052, 한동은 자신의 첫 번째 TV 시리즈 비상24소시"매우 24시간"에 출연하며 공식적으로 연예계에 입문했습니다. 2019<금의지하>에서 열연했으며, 2020<장안락>, 2021<옥골요>에 출연했군요. 분위기나 위치가 뢰예배우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 생각뿐일까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구연직은 초극공 구지량의 수양딸입니다. 조로지변 당시 동생과 함께 살아남았으나 홀로 떨어져 고생을 하다 구지량의 양녀가 되었습니다. 그녀는 복수를 위해 구지량의 뜻에 따르는 듯 하지만 뒤로 모든 것을 통제하고 구지량을 없애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 하고 있습니다. 동생이 살아남았다는 것을 모르고 복수에만 삶을 쏟아 붓고 있는 그녀는 과연 복수에 성공할까요? 연직과 왕약청 역할은 선로가 맡았습니다.

선로는 1991115일 장쑤성 난징에서 태어난 중국 본토의 영화 및 텔레비전 배우이자 댄서입니다. 2008, Li Shaohong홍루몽"Dream of Red Mansions" 버전에 출연하며 공식적으로 연예계에 입문했습니다. 2022<차시천하>에서도 열연했습니다.

구자량은 황제를 좌지우지하는 환관입니다. 어느 누구도 자신의 권력에 침범하지 못하도록 하는 무적의 내시입니다. 누구도 믿지 않고 자신의 통제하에 모든 사람들을 놓으려고 합니다. 제염을 자신이 맘대로 주무르며 대흥을 이끌지만 제염이 이를 그냥 보고 있지 않습니다. 필연적으로 서로 대립하며 권력 다툼을 하게 됩니다. 그는 어떤 모습으로 권력에서 멀어지게 될까요? 누구에 의해서 권력을 뺏기게 될지 정말 궁금합니다. 구자량 역할을 하성명이 맡았습니다.

하성명은 197579일 후베이성 ​​셴타오시에서 태어난 중국 본토의 배우이자 가수입니다. 199512월 리드 싱어로 중국 파워 그룹에 합류했습니다. 2020<유리미인살>에 출연했군요. 어떤 역할이었는지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2022년에는 <산하월명>에 출연했습니다.

정혜는 자의국이 상궁입니다. 오빠 정회지와 함께 제염의 신임을 받고 있습니다. 장약어를 8년전부터 자의국으로 들여와 조카로 키워왔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이기적이고 잔인하기까지 합니다. 자의국를 자신의 세력으로 키워왔으며 일부러 제염 옆에 장약어를 집검인으로 보내놓았습니다. 장약어의 모든 비밀을 알고 있는 그녀는 어떻게 장약어를 이용하게 될까요? 이런 정혜 역할을 습설 배우가 맡았습니다.

습설은 1987122일 후베이성 ​​샹양시에서 태어나 중국 본토의 영화 및 텔레비전 배우이며 베이징 사범대학을 졸업했습니다. 2009, 군사 드라마 팔천상녀상천산"천산으로 가는 8천 호남 소녀"에 출연하며 영화 및 TV계에 입문했습니다. 얼굴이 낯이 익기는 합니다. 2019<금의지하>, 2021<주생여고>, 2022<산하월명> 등에 출연했습니다.

느낀 점

보는 내내 좀 힘이 들었다고 해야 하나요. 너무 불쌍한 처지에 계속 놓이는 황제 제염을 보기가 힘이 들었습니다. 뭔가 돌파구를 찾았나 싶으면 또다른 마수에 걸리고 계속 해서 불행열차를 타고 달리는 것 같아 아슬아슬한 느낌에 조마조마 하면서 보게 되는 드라마인 것 같습니다. 성의의 불쌍한 연기가 돋보인다고 해야 하나요? 정약어의 조금은 겉도는 연기가 둘의 케미를 끌어올리지 못했다고 해야 할까요? 인물 설정이 그렇게 되어 있어서 그런지 둘의 케미가 좀 막 끌어오르는 정도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다들 무거워 보이는데 정약어만 좀 가벼운 느낌이어서 그런 것인지 모르지만요.

성의가 피토하는 또다른 드라마입니다. 불쌍한 역할이 성의에게 맨날 오는 듯 합니다. 좀 불쌍하지 않는 역할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많이는 보지 못했지만 <유리미인살>에서도 맨날 억울한 일에 처하더니 이번에는 아주 목숨이 간당간당한 역할이라 보기가 힘들 정도였습니다. <침향여설>도 그런 역할이라고 들어서 앞으로는 좀 당하지 않는 역할에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여군가: 당신과 부르는 노래>는 현재 TVING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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